두부 만들기 실험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2.09.2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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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07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교육과학기술부, 교사용지도서 과학 3-2, 금성출판사, 2010)에 제시된
두부 만들기에 대한 실험 보고서입니다.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1. 서론
2. 이론적 배경
3. 탐구 과정 및 결과
- 탐구 과정
- 탐구 결과
4. 논의
5. 추가 탐구 문제 제시 및 해결 방향 제시
6.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두부 만들기는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의 3단원 “혼합물의 분리” 단원에서 다루어지는 실험이다. 이 실험에서 학생들이 배우게 되는 혼합물의 분리 방법은 ‘거름’으로, 가열된 콩물이 헝겊을 깐 체에 걸러질 때 콩 찌꺼기인 ‘비지’가 단백질․물과 분리되어 헝겊 위에 남아 있는 것을 관찰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두부 만들기 실험을 통해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서 다루어지는 과학적 원리를 확인하고, 나아가 두부 만들기 실험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화학적 현상에 대해 탐구해보고자 한다.
2. 이론적 배경
두부의 주원료는 콩이다. 초등학교 3학년 과학 교과서에 제시되어 있는 순서에 따르면 두부 만들기의 첫 번째 순서는 가열한 콩 물을 헝겊으로 거르는 일이다. 두부는 콩 속의 단백질이 응고되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두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콩에서 단백질을 분리해내야 한다. 콩은 조직이 단단하므로 장시간 물에 불려놓아야 조직이 느슨해지고, 조직이 느슨해져야 단백질의 용출이 용이하므로 미리 불려놓은 콩을 준비한다. 물을 흡수한 콩을 갈아 세포를 부수면 교질이 세포 밖으로 나오게 되고, 이 콩물을 가열한 후 어느 정도 단백질이 용출되면 헝겊을 걸친 체에 거른다. 헝겊 위에는 섬유질로 되어있는 콩 찌꺼기인 ‘비지’가 남게 되고, 체 아래에는 콩에서 빠져나온 단백질과 물이 남게 된다. 이 과정이 바로 혼합물을 분리하는 방법 중 ‘거름’으로 서로 다른 입자의 크기를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 방법이다. ‘거름’의 원리를 통해 콩에서 단백질을 용출해내는 과정을 설명할 수 있다.
다음 순서는 간수를 넣은 콩 물을 헝겊으로 거르는 일이다. 걸러진 콩물에 간수를 넣고 막대로 저어 주면 콩물에서 우러나온 단백질이 간수에 의하여 응고되면서 하얀 덩어리가 생긴다. 걸러진 콩물은 친수 콜로이드 용액인데, 이 용액에 간수와 같은 강한 전해질을 넣으면 전해질과 콜로이드 입자들을 둘러싸고 있는 물 분자들 간에 인력이 작용하여 물 분자가 콜로이드 입자로부터 떨어져 나온다. 이때 물 분자와 분리된 콜로이드 입자들이 서로 뭉치게 된다.
참고 자료
2007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교육과학기술부, 교사용지도서 과학 3-2, 금성출판사,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