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형제도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2.09.09
- 최종 저작일
- 2012.08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법학과 4학년 졸업논문 중 하나로 작성하였습니다.
쓸데없는 페이지를 줄이기 위해 제목과 단원 등을 작은 글자로 작성하였으니
마음에 드는 글자 폰트로 조정하시면 됩니다.
목차
Ⅰ.들어가는 글
Ⅱ. 기본권으로서 생명권
1)생명권의 의미
2)생명권의 성격과 그 제한의 문제
Ⅲ.사형제도의 존·폐론
1)사형제도의 의미
2)사형폐지론
3)사형존치론
4)사법부와 헌법재판소의 태도
가. 법원의 태도
나. 헌법재판소의 태도
다. 헌법재판소의 소수의견
Ⅳ. 맺음말
본문내용
Ⅰ.들어가는 글
인간의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존귀한 것이다. 인간의 존재는 생명이 전재되었을 때 의미가 있다. 이런 표현과 그 속에 담겨져 있는 의미는 누구든지 어떤 특별한 교육 없이도 알 수 있는 것으로 법에 있어서도 인간의 생명은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법익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역사에서 이 생명에 관련하여 다툼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생명권과 관련하여 사형제도의 위헌성 여부에 대한 논의는 이미 오랫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에 오면서 사형제도를 채택하는 국가가 축소되면서 폐지론 쪽에 점차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사형집행자 중 상당수가 오판으로 인한 희생자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사형폐지론에 힘을 주고 있다 흑자는 이미 사형제도를 “국회에서 제정하고 검찰의 구형과 법원의 신고를 거쳐 사형집행관이 살해행위의 과정을 거치는 국민의 동조아래 국가에 의해서 자행되는 제도적 살인행위”라고 주장하고 있다.1)
<중 략>
Ⅳ. 맺음말
1996년 헌법재판소는 생명권과 관련하여 사형제도의 위헌성 여부에 대하여 합헌 판단을 하였다. 하지만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의하여 헌법최종해석기관으로서 헌법을 해석하였다고 하여 그것이 만고불변의 진리가 될 수 없다는 것은 새삼 거론할 필요는 없다. 시대가 변화한다면 시대정신 역시 그 흐름에 따라 변화 할 것이고, 헌법에 대한 해석 역시 기본원리의 틀 속에서 변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사형제도를 보아야 한다고 헌법재판소는 견해를 피력하였다고 본다.
사형제도는 오랜 인류의 역사 속에서 자리 잡고 내려 온 형벌제도이다. 생명권이 갖는 본질적 요소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사형제도가 결코 변하지 않는 제도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렇지만 왜 인류가 그토록 오랜 기간 사형제도를 폐지 않고 존속시켰는지에 대한 종합적 규명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사형제도는 예나 지금이나 필요하기 때문에 존재하여 왔고, 사형제도를 폐지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익과 존치함으로서 얻을 수 있는 이익을 비교해볼 때 후자가 더 합리적인바 아직까지 존속해 왔지 않았을까 한다.
참고 자료
강경근. 헌법.
강태수. 객관적 가치로서의 생명과 개인의 가치결정에 대한 연구.
국가인권위원회 편, 사형제도 개선을 위한 청문회 자료집.
박홍우. 사형제도의 위헌성 여부 검토.
허일태. 사형제도의 폐지를 위한 변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