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문화의 이해(몽골 음식문화)
- 최초 등록일
- 2012.06.13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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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몽골
목차
몽골인들은 무엇을 먹는가?
-그 무엇을 어떻게 먹는가?
-그 안에 담긴 의미는 무엇인가?
감상평
본문내용
몽골이란 나라는 우리에게 친숙한 듯 하면서도 한 없이 다르게만 느껴지기도 하는 나라이다. 사람들의 생김새도 비슷한 점이 많고, 예의를 중요히 여기는 사상도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대표적으로 김치와 같은 채소류 음식 섭취를 풍부히 하고 매 끼마다 반찬도 화려하도록 식사한다. 하지만 몽골은 다르다. 오로지 음식문화에는 ‘차강이떼’와 ‘올랑이떼’ 두 가지로만 크게 분류되며 우리네와 같은 다양한 반찬문화가 없다. 차강이떼는 ‘흰 음식’이라는 뜻이며 그 색깔 때문에 청렴함, 진심을 상징하는 것으로 인식된다. 가축의 젖으로 만든 유제품을 총칭하는 말이다. 여름~가을에 풍부한 젖을 짜내 다양한 유제품을 만들어낸다. 올랑이떼는 ‘붉은 음식’이라는 뜻이며 풍성함을 의미한다. 가축을 도살해 얻는 육류를 총칭하는 말이다. 가을에 통통하게 살찐 가축을 도살해 겨울에 혹한기를 대비한다. 전통적 식사에서 야채의 섭취는 보기 드물며 풀을 먹고 사는 가축을 잡아먹음과 동시에 자신들도 야채를 섭취한다는 조금은 모순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몽골인들은 손님을 융숭히 대접하기로 유명하다. 손님이 집에 찾아오면 먼저 ‘수태차이(сүүтай цай)’라는 젖을 넣고 끓인 차를 대접한다. 이것은 몽골인들에게는 물처럼 식음되며 아침식사 대용이기도 하다. 이 차를 대접받고 나면 허럭(허럭끄)라는 코담배를 권유한다. 코담배의 통은 은, 돌, 나무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 지는데 희귀한 돌로 제작된 통은 몇 천 만원을 호가하기도 하며 그것으로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