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삶과 죽음의 사이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2.04.28
- 최종 저작일
-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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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구하기도 힘들고 자료 구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유용한 자료가 될거에요.^^
목차
1. [바이러스, 삶과 죽음의 사이] 선정 이유
2. 경험과 책 서론, 그리고 현 실태
3. 바이러스란 무엇인가
4. 바이러스와 인간과의 전쟁, 그리고 바이러스 변종의 원인
5. 바이러스와 인간과의 미래, 그리고 공생
본문내용
그렇다면 우리 인류는 생명을 위협하는 바이러스와 미생물들은 과연 세상에서 사라져야만 하는 존재인 것인가 하는 궁금증도 자아내게 되었다. 미생물의 경우 그냥 좋지 않은 병원균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게 보통 사람들이라는데 나 또한 단순히 그런 시각으로만 바라바 왔다. 그렇기에 미생물이 아닌 바이러스에 대한 편향적인 시각은 더욱 당연시 되어왔다. 실제 영화나 드라마, 컴퓨터 만 봐도 바이러스라는 단어는 그저 정상적인 무언가에 침투하여 이를 파괴하는 단순히 파괴적 요소로만 인식되고 있다. ‘바이러스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이치를 따지기보다는 우선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 거들떠보려고도 하지 않는다.’라고 머리말에도 쓰여 있었다. 바이러스 뿐 만이 아니라 부정적인 느낌의 단어가 포함된 것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게 보통 사람들의 습관적인 선입견인거 같다. 느낌만으로 당연히 나쁜 것, 적, 제거해야할 대상이라고 판단하는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바이러스에 관한 우리네들의 편견을 바로 잡는 것이었다. 매년 변종되고 치명적인 위협을 주는 조류독감, 에이즈 등의 병원균의 실체가 바이러스이긴 하지만, 이러한 바이러스가 반드시 인류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라고만은 아니라고, 단순히 사라져야할 대상인가 아닌가로만 바라보는 것은 인류의 이기적인 관점이라고 하고 있다. 앞서 바이러스를 생물로 인정을 하듯이 바이러스 역시 하나의 생명체로서의 존재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저자는 자연의 섭리로서 존재하며 우리 인류가 인공적인 무차별적 개발로 만들어낸 바이러스의 실체를 편견이 아닌 정확한 눈으로 바라볼 것을 말하고 있었다. 그래야만 죽고 죽이는 전쟁이 아닌 인류와 바이러스의 공생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