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균,쇠 독후감(서평), 대학과제, 5개 묶음
- 최초 등록일
- 2016.11.20
- 최종 저작일
- 20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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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총,균,쇠 독후감(서평)입니다.
대학생 5명이 쓴 독후감 5개를 파일 1개로 묶은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을 점점 읽은 후 내가 유라시아에서 태어난 것에 감사하게 되었다. 만약 내가 뉴기니나 아프리카에서 태어났으면 나는 아직도 석기 시대에서 살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과 같이 문화적, 기술적으로 매우 발달된 사회에서 살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컴퓨터를 이용해서 이렇게 독후감을 작성할 수 있다는 것도,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즐기며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것도 100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이 책은 왜 각 지역별로 문명 발달의 차이가 생기게 된 것인지에 대해 지역적 특성에 따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일부 학자들은 이는 특정 인종의 우월성에 따른 차이라고 주장하지만 저자는 그에 대해 반박하며 어떻게 지역별로 극명한 차이가 발생하게 된 것인지 인류 문명의 시작에서부터 하나씩 설명한다.
학자들은 왜 지역별로 기술의 발전 정도가 극명하게 차이가 날 수 있는지에 대하여 계속해서 논쟁을 벌이고 있는데, 솔직히 어떤 하나의 가설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이 세상은 너무 넓고, 변수가 너무 많다. 따라서 이에 대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논리만 맞다고 앞세우는 것은 어리석은 행위라고 생각한다. 또한 최근 200년간 유럽 및 미국에서 세계의 주도권을 잡고 있지만, 이는 말 그대로 200년 밖에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왜 아메리카 인디언 및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자신들과는 달리 원시적인 생활을 계속하고 있냐고 말을 하지만, 불과 몇백 년 전만 해도 다른 나라들도 그렇게 다르진 않았다. 단지 기술 발전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면서, 몇십 년만 지나도 생활방식에 엄청난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지, 크게 보았을 때에는 인류가 살아온 세월 중에서 몇백 년은 새 발의 피에 불과하다. 앞으로 몇백 년 뒤에는 어떠한 일이 벌어질 지 모르는 일인 것이다. 400년 후에 아프리카의 한 국가가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내 생각에 지역 간의 차이를 강조하는 이유는 그만큼 선진국들이 자신들의 우세함을 과시하고 싶기 때문인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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