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접속`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2.04.25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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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접속을 다시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를 나열하면서 중간 중간에 중요하게 느낀점을 적어놓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내용을 파악하면서 영화가 주는 메시지 같은 것을 알기 쉽게하기 위해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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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 ‘접속’을 보고
1997년 ‘접속’이 개봉한지도 무려 15년이 지났다. 15년이 지난 뒤 접속을 다시 보면서 마치 새로운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때는 어렸고 사랑도 몰랐고 남녀 간의 미묘한 감정과 심리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했다. 때문에 2012년이 되어서야 얼마나 이 영화가 좋은 영화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권동현(한석규)은 방송국의 라디오 PD다. 하루는 그에게 한 장의 LP가 전달되는데 그것은 그가 사랑했던 민영혜가 자주 듣던 음반이었다. 동현은 혜영을 6년 동안 잊지 못하고 있었으며 그를 찾기 위해 지속적으로 수소문을 한다. 그때 마침 이수현(전도연)은 라디오에 자신의 신청곡을 올리고(사실 이 신청곡은 수현과 영혜의 교통사고 당시 흘러나오던 노래) 동현은 통신상에서 신청된 사실을 알고 대화명을 찾아 채팅으로 연락을 시도한다. 수현은 동현이 영혜을 애타게 찾는다는 사실에 영혜을 안다고 (1)거짓말을 하지만 곧 사실을 털어 놓고만다. 수현은 사과를 하기 위해 동현에게 폴라로이드카메라와 진심을 담은 사과의 편지를 사진으로 찍어보낸다. 개인적으로 수현은 사람에 대한 인연을 중요시하고 모성애가 강한 여자로 보여졌다. 기철은 과거에 인연에 얽매여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닫고 있는 인물로 묘사되었다.
둘은 그렇게 채팅을 통해 음악 얘기에서 시작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한다.
영화에서는 수현과 동현 두 인물의 배경에서도 남녀 갈등을 묘사하고 있다. 동현은 동료 작가인 은희(남상미)와의 갈등, 수현은 친구인 희진의 연인인 기철을 좋아하면서 생기는 개인적인 갈등이다. 동현은 수현이 혜영을 모른다고 사실을 털어놓았을 때(1) 술을 마시고 은희를 찾아가게 된다. 은희는 동현이 자신을 찾아온 이유가 진심이 아니라 생각하고 동현에게 묻지만 동현은 그냥 생각이 났다는 변명을 한다.
수현은 기철을 좋아하지만 친구인 희진 때문에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고 기철이 희진에게 청혼을 한다는 말에 실망을 한다. 하지만 희진과 기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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