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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모방 예술에 대해 상반된 시각들과 이를 활용한 예술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예술의 모방에 대하여 부정적인 견해가 파다하다.
2. 모방에 대한 학자들의 견해
2.1. 모방에 대한 하이데거의 견해
2.2. 모방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견해
3. 모방기법을 사용한 예술가
3.1. 페르난도 보테로 (Fernando Botero Angulo)
3.2. 로이 리히텐슈타인 (Roy Lichtenstein)
4.글을 마치며: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모방도 예술로 인정해야 한다.
본문내용
우리가 처음 예술을 배울 때 대부분 ‘모방’이라는 방법을 통해 그 능력을 키워나간다. 미술을 배울 때도, 주변의 사물이나 유명 화가의 작품을 따라 그리는 것부터 시작하고, 음악을 배울 때에도 누군가 이미 작곡한 노래의 악보를 보며 배워나간다. 이처럼 대부분의 예술은 모방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미디어 기술이 발달하면서 누구나 쉽게 예술을 향유하고 생산할 수 있게 된 현재는 ‘모방’이라는 것에 대해 굉장히 민감해져 있다. 사람들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쉽게 예술을 접하게 된 만큼 쉽게 모방을 찾아내고 퍼뜨리며 모방이라고 판단된 예술 창작자의 명성은 큰 타격을 입게 된다. 모든 예술은 모방에서 시작되었고 또 경의 표시로 다른 예술작품의 주요 장면이나 대사를 인용하는 것인 ‘오마주 (Hommage)’와 같이 이름이 ‘오마주’일 뿐,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모방도 있는데 말이다. 우리 사회는 무의식중에 ‘모방은 나쁘다’라는 인식이 뿌리 깊게 박혀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Winckelmann, 그리스 미술 모방론, 이론과 실천, 1995
윤병태, 「모방과 실재2-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 이론」, 『헤겔연구』, 제8권 1호(1998), 한국헤겔학회, 593-609쪽
한충수, 「하이데거의 모방미학」, 『현대유럽철학연구』, 제42권(2016), 한국하이데거학회, 35-61쪽
김소희, 「[7월 테마기획] 칼럼3. 예술 속 모방, '진실 혹은 거짓'」, 『egloos』, 출판 연도 없음,
http://egloos.zum.com/pinksponge/v/1257992 (접속일자 2018.04.30.)
없음, 「페르난도 보테로」, 『두산백과』, 출판 연도 없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01773&cid=40942&categoryId=34397 (접속일자 2018.05.22)
표제어, 「오마주」, 『두산백과』, 출판 연도 없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224906&cid=40942&categoryId=33091 (접속일자 2018.05.15.)
표제어, 「패러디」, 『영화사전』, 출판 연도 없음,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0354&cid=42617&categoryId=42617(접속일자 201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