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시대] 구석기
- 최초 등록일
- 2002.11.05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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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간단한 자료로는 괜찮을 것입니다.
목차
1.구석기에 대한 기존의 생각
2.구석기를 본 경험담&궁금증
3.구석기 학습의 필요성 및 목적
4.일반인을 위한 구석기학의 노력
본문내용
우리학교 박물관에서 본 것은 아니지만 고등학교 때 우연찮게 구석기 시대 유물을 몇 개 본적이 있었다. 그때 본 석기는 흔히들 아는 주먹도끼와 찍개, 격지라고 하는 것들이였다. 그때는 무슨 관심에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우연찮게 경험한 것이라 그런 것들, 소위 한낱 돌덩어리로 밖에 안보이는 유물들을 보고 어떤 깊은 생각이나 느낌을 가질 수 없었다. 그냥 둥그스런 돌을 쪼개고 쪼개서 면을 만들고 단순히 뾰족하기만 한 것들을 가지고 어떻게 사냥을 하며 실생활에 쓰일 수 있었을지 의심스러웠다. 하지만 한국문화사라는 교양과목을 통해 그때 본 유물들을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자꾸 내 머리속에 공통적으로 생기는 의문들은 어떻게 저렇게 단순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들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때는 이해하지 못한 그 단순함과 조잡함을 이제는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게 약간의 차이점인 것 같다. 현대의 최신기술은 반도체나 통신이듯이 구석기 그 시대만큼의 최신기술은 아마도 돌을 쪼개고 뾰족하게 만드는 것이 그때 사람들이 이뤄낼수 있었던 최신 기술이였을 것이다. 다만 지금의 우리 관점에서 볼 때 상대적으로 단순해 보일뿐이다.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것은 그 석기를 사용했던 구석기시대를 떠나 그 석기를 어떻게 보존해왔는지도 참 궁금했다. 구석기 시대부터 지금까지 시대차이가 과연 얼마이던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