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준_
- 최초 등록일
- 2012.03.19
- 최종 저작일
- 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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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태준의 생애서정 소설태준의 작품세계「돌다리」 작품분석평가임용고사 기출문제참고문헌이태준 작가 생애강원도 철원군에서 장남으로 출생 부친 사망 이후 함경북도 이진에 정착1904.11.41909겨울, 모친마저 사망.친척 집을 전전하며 자라남1912이용하의 집에 살다가 사립봉명학교입학.1915간이농업학교에 입학 한 달만에 퇴교, 가출원산 등지에서 2년 여를 보냄.1918이태준 작가 생애배재학당 등록을 포기야학교 고등과에 입학하고 지식을 습득1920휘문고보 입학, 학비 면제를 받음. 함1921『휘문』 창간호에 이태준의 글이 실림.1923휘문고보 학예부장 활동 당시 6편의 작품이
목차
이태준의 생애
서정 소설
이태준의 작품세계
「돌다리」 작품분석
평가
임용고사 기출문제
참고문헌
본문내용
1930년대 한국의 서정소설
메밀꽃 필 무렵 줄거리
드팀전의 허 생원은 장돌림을 시작한 지 20년이 넘었건만 아직 홀몸이다. 봉평장의 파장 무렵, 허 생원은 조 선달에 이끌려 충주집을 찾는다. 거기서 나이가 어린 장돌뱅이 `동이`를 만난다. 허 생원은 대낮부터 충주집과 짓거리를 벌이는 `동이`가 마땅치 않다.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주제에 계집하고 농탕질이냐고 따귀를 올린다.
그는 평생 여자와는 인연이 없었다. 그런데 메밀꽃이 핀 어느 여름 밤, 그날 그는 토방이 무더워 목욕을 하러 개울가로 가서 옷을 벗으러 물방앗간으로 갔다. 그리고 거기서 성 서방네 처녀를 만났다. 성 서방네는 파산(破産)을 한 터여서 처녀는 신세 한탄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런 상황 속에서 허 생원은 처녀와 관계를 맺었고, 그 다음날 처녀는 빚쟁이를 피해서 줄행랑을 놓는 가족과 함께 떠나고 말았다.
동이와 함께 달밤에 길을 떠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허 생원은 `동이`가 편모(偏母)만 모시고 살고 있음을 알게 된다. 발을 빗디딘 허 생원은 나귀 등에서 떨어져 물에 빠지고 그걸 `동이`가 부축해서 업어 준다. 허 생원은 마음에 짐작되는 데가 있어 `동이`에게 물어 보니 그 어머니의 고향 역시 봉평임을 확인한다. 그리고 어둠 속에서도 `동이`가 자기처럼 `왼손잡이`임을 눈여겨 본다.
산허리는 온통 모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붉은 대궁이 향기 같이 애잔하고 나귀들의 걸음도 시원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