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1.12.19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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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흔히 역사를 ‘미래를 보는 창’이라 한다. 과거는 반복된다는 옛 조상들의 격언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이미 우리가 아는 역사들의 대부분이 반복되어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전쟁의 역사는 그 어떠한 부문보다 더 많은 반복이 나타났다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생기고 난 뒤 전쟁은 끊임없이 발생했으며, 식욕과 성욕과 같은 1차적인 욕구와 마찬가지로 파괴에 대한 본성이 전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더욱이 가장 오래된 학문이 ‘군사학’이라는 말이 있듯이 군사학에 포함된 ‘전쟁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부분이고, 국가의 존망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군인’으로써는 늘 살펴보고 고찰해야하는 부문이다. 더욱이 전쟁이 흔하지 않는 평화의 시대에서 ‘타산지석’의 배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고, 간접적인 전쟁 경험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은 단순히 과거 전쟁의 역사 속에서 군주로서 국가를 경영하는 방법, 기술에 국한된 기술서라는 단순한 생각을 버리고, 군인으로서 혹은 리더로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본서, 지침서라 할 수 있다. 더욱이 군주론이 바티칸의 금서로까지 지정될 만큼의 충격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고, 다른 군주에게 읽히고 싶지 않았던 과거 군주들의 욕망이 있었다는 것을 볼 때 이 책은 더욱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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