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최초 등록일
- 2011.11.18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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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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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안드리아라는 능력은 있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던 한 작가 지망생의 패션지인 런웨이의 편집장의 보조비서 역할을 우연치 않게 맡게 되면서 시작된다. 하지만 그곳은 전에 안드리아의 일상과는 너무도 다른, 예를들어 값나가는 명품옷을 입고,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며 소위 상류층 사람들의 물질에 대한 개념 없이 일명 허세를 부리는 모습들이 많이 나온다. 돈이 많으면 모든게 끝이라는 식의 사람들, 물질만능주의에 빠져사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과 점점 동화되어가는 안드리아의 모습을 보면서 물질의 유혹을 뿌리치는 것은 힘들것이라는 것을 얘기해준다. 그리고 그런 생활에서 점차 주위 친구들을 잃어가는 것을 깨닫게 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 안드리아는 결국 일을 그만두게 된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의 말 한마디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사회, 이 영화는 이런 사회를 비판하면서도 어느정도는 불가피하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은 아닐까? 단지 안드리아가 그 곳에 동화되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이런 상황은 어떤사람이라도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어느 누가 영화에서 등장하는 많은 명품 브랜드들을 마다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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