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에 대한 나의 견해
- 최초 등록일
- 2011.11.06
- 최종 저작일
- 2011.05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소개글
감사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복” 하면 무엇이 먼저 떠오를까? 나는 우선 설날이 떠오른다. 어렸을 적에는 설날이 되면 한복을 입고 제사를 지내고 세배도 했었다. 하지만 커가면서 한복을 입기가 싫어졌고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부터는 명절에 한복을 입은 기억이 전혀 없다. 우리 주변에 일상적으로 생활할 때 한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입기가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에는 입기 편한 개량한복이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한복은 거의 잊혀져만 가고 있다. 나 자신도 부끄러운 처지라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염치없다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다.
작년 겨울쯤인가 이런 뉴스를 본 적이 있다. 미국에서 각국의 전통의상으로 무용을 하는 경연대회를 했었는데 중국 선수들이 우리나라 한복을 입고 MBC 드라마 “대장금“의 배경음악을 틀어놓고 공연을 했다고 한다. 이때 유학중인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항의를 한 바가 있다. 내 생각이지만 중국은 오래전부터 고구려를 자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백두산도 자국의 영토로 삼고 있는데 이는 북한과 우리 남한을 사실상 중국의 속국으로 만들려는 속셈인거 같다. 그래서 미국에서 개최한 무용대회에서도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기 때문에 이를 악용해서 이런 일을 벌인 것 같다. 중요한 것은 한복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의상이란 점이다. 그 나라의 정체성은 그 나라만의 문화와 그 나라만의 언어가 있을 때 성립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의 전통의상 한복을 아예 무시하다시피 하고 있다. 참으로 답답한 현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