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나의아들아(특수아동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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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나의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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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대답없는 너, 그러나 희망이라 부르고 싶은!
불러도 대답없이 딴청 부리는 아들 히카루.
사랑하는 아들의 장애가 발견되자, 이웃 사람들, 시댁 식구들 심지어 남편까지 엄마가 육아를 못한 탓에 문제가 생긴 거라고 몰아세운다.
히카루 어머니는 아들 이름의 의미처럼 희망을 잃지 않는다.

처음에 히카루가 말을 못하는 것이 단지 다른 아이들 보다 발달이 늦구나 하고 넘기는데 어느 날 정기 검진을 받으러 가서 히카루가 자폐증이라는 판정을 받게 된다. 처음 들어 보는 병명에 히카루 엄마는 무척 혼란스럽고 힘들어 하지만 히카루 아빠는 회사 일을 핑계로 히카루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히카루 엄마는 혼자서 힘들어 하다가 복지센터에 가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되는데, 상담과 아이와 엄마와 함께 하는 모자반에 가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 엄마와 이야기를 하면서 많은 사실을 배우게 된다. 히카루가 왜 울고 하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히카루 아빠는 계속 화만 내는데 이런 모습에 히카루 엄마는 더 이상 같이 살 수 없다고 생각하고는 히카루와 집을 나와 친정으로 간다. 너무 회사 일로 무리한 히카루 아빠는 병원 신세를 지면서 가족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히카루의 장애에 대해서 이해하며 히카루 엄마와 함께 육아를 함께 해 나간다.
-자신의 아이가 자폐증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도 무척 혼란스러웠을 텐데.. 주위 가족이 이해해주지 않고 엄마가 잘 못 키워서 아이가 잘못 되었다고 말하니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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