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문화 인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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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문화인류학을 읽고 요약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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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와 문화인류학
제1부 복음과 인간의 문화
복음은 어느 문화에도 속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의 계시이며 모든 인류를 위해 하나님이 행하신 것이다 . 다른 한편으로, 복음은 항상 인간의 문화적 형태 안에서 표현되고 이해되어야 한다.
우리는 문화를 “관념과 감정과 가치의 통합된 체계 및 이와 연관된 행위의 형태와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며 행동하는 것을 조직하고 규칙화하는 사람들의 집단에 의하여 공유된 산물”이라고 정의한다. 문화는 물질적인 대상들을 포함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살면서 어떤 목적을 위하여 거기에 적응하고 무언가를 만들어 내고 사용한다. 결국에는 그들의 행동이 환경 자체를 바꾸어 환경은 또한 그들의 문화를 바꾸도록 강요한다. 문화는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조직에 의해서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가장 깊이 공유된 기본적인 믿음과 가치에 의하여 함께 연결되어 있다. 그렇다면 문화의 “허용 정도”는 어디까지인가? 문화와 문화적 틀은 결코 완전히 통합될 수 없다. 모든 문화가 때로는 급작스럽게 때로는 좀더 천천히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사실 때문에 통합이 제한되어 왔다. 새로운 특성들이 더해지고 때에 따라서는 문화의 다른 영역에도 그 영향을 끼치게 된다. 반면에 어떤 특성들은 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모든 변화는 새로운 문화적 통합을 요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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