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잘사는법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1.09.04
- 최종 저작일
-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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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잘먹고 잘사는법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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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잘 먹고 잘 사는 법’이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나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은 잘 먹고 잘 살기를 원하고 그러기 위해 하루하루 노력한다. 나또한 그 동안 공부를 해온 이유를 떠올리다보면 꿈을 이루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잘 먹고 잘 살고 싶어서, 나중을 위해서’라는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다. 잘 먹고 잘 산다는 것,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어떻게 먹고,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잘 먹고 잘 사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을 안고 책을 한 장씩 넘기기 시작했다.
제 1장, 다큐멘터리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만든 이유를 펴자마자 눈에 들어온 사진에 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두 개의 사진이 있었는데, 위 사진은 평생 쇠사슬에 묶여 지내는 꽃등심 생산용 소의 모습이었고 아래 사진은 묶여 지내는 일본의 젖소였다. 이렇게 소들이 자신들의 자유를 잃고 평생 묶여 지내야 하는 이유는 다름 아닌 소들의 운동량을 최소화하여 육질을 아주 부드럽게 함으로써 비싼 고급 고기를 생산하기 위해서였다. 이 광경을 보고 글쓴이가 충격을 먹은 일이 다큐멘터리 ‘잘 먹고 잘 사는 법’을 제작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된다. 이 책에서는 많은 내용들을 다루지만 난 특히 동물에 관한 부분이 가장 충격적이었고 강한 인상을 받았다. 그 동안 여기저기서 조금씩 들은 말을 통해, 인간의 식용으로 희생되는 동물들이 잔인하게 죽음을 맞는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도살방법을 몰라왔던 나는 ‘지옥에서 도살장으로’라는 단락을 읽으며 몇 차례 소리를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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