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삼국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최초 등록일
- 2002.10.06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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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생각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참고하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제목만 보았을 때 대학생이 읽기에는 조금 낮은 수준의 책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었다. 단지 책제목에서는 중·고등학생 때 이미 읽었어야 할 책으로 분류되어야 할 지도 모른다는 얘기다. 나는 책을 읽기 전에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 훑어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보면 좋지 않는 습관일지 모르나 나에게 맞는 책을 골라 읽다보니 생기게 된 것이다. 이 책도 나의 습관을 비켜가지 못했다. 곳곳에 사진이 있는 것이 무척이나 나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어쩌면 내가 생각한 것처럼 중·고생이 읽어야 할 선정도서 중의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하지만 이 책은 읽으면서 나에게 감탄을 절로 만들어 주었다. 책을 읽으면서 웃고 울고 하는 나이지만 이 책을 읽을 때만큼은 내가 웃는지 우는지 탄성을 내지르는지조차 몰랐으니 말이다. 고대사라는 딱딱한 껍질을 깬.. 마치 번데기가 화려한 나비로 다시 태어나는 것처럼 이 책은 내가 가지고 있던 고대사의 번데기 속 어둠을 아름다운 나비로 탄생시켰다. 고대인들 삶 전체를 실생활 위주인 사례로 흥미롭게 써 내려가 역사흐름을 곧게 알아갈 수 있었으니 말이다. 처음 책을 읽을 때에는 책에서 나오는 사례를 그냥 읽었다. 아니 보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례 뒤에 나오는 글을 읽었다. 그런데 그 사례 뒤에 이어지는 글은 사례에 대한 설명, 역사적인 사건처럼 매우 세심하게 설명을 풀어 놓고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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