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언어와 미국언어의 차이점
- 최초 등록일
- 2011.06.26
- 최종 저작일
- 2011.06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영어학 과제에서 작성중인 것으로 명쾌하게 작성하여 만점을 받았습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American infiltration of the British word stock
Ⅲ. Syntactical and morphological differences
Ⅳ. National Differences in pronunciation
Ⅴ. National Differences in Word Choice
Ⅵ. British and American Spelling
Ⅶ. Conclusion.
본문내용
세계 각지에서 사용되고 있는 영어의 큰 줄기는 두 가지로 ‘미국영어(American English)’와 ‘영국영어(British English)’로 나눈다. 대표적인 미국영어 사용 국가는 미국과 캐나다(American Accent 9개)이며, 영국영어 사용 국가는 영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홍콩 등이다(British Accent 27개). 국력의 우위와는 달리 사용 화자 수에서는 영국영어가 미국영어보다 많다. 이는 영국영어가 과거 식민지 통치를 통하여 더 많은 국가에 영국영어를 이미 심어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의 세계적 지위가 향상됨에 따라 영어의 실제 사용면에서 볼 때 영어는 세계 전 지역과 항공통제, 해상통신, 상업, 인터넷, 출판, 국제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용어로 사용되어지면서 하나의 독립성을 구축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영국영어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언어학적 관점에서 영국영어와 미국영어 중에서 어느 언어가 더 낫다거나, 더 좋다고 비교 평가하는 것은 지극히 무의미한 일이다. 그러나 언어는 인간 생활의 산물이기 때문에 어떤 언어를 사용하는 언어 집단이나 국가나 민족의 정치·사회·경제·문화적 역할에 따라서 심리적으로 거기에 상응하는 대우를 받게 마련이다. 영어도 마찬가지이다.
영국 영어가 대영 제국(British Empire)의 언어라는 역사적 배경, 문학 작품을 비롯한 수많은 세계적 저술들이 기록되어 있는 언어라는 사실, 미국 영어에 비해서 순수하며 우아하고 세련된 발음이나 문체를 가지고 있다는 주관적인 판단에 따라, 보다 긍정적인 평판을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은 외국에서 영어를 학습할 때 표준용인발음(Received Pronunciation)의 억양을 사용하는 영국인들의 영어가 표준 영어로서 채택되었다는 점으로 증명된다. 그러나 이차 세계 대전이후로 많은 나라들이 영어를 가르칠 때 영국 영어보다 미국 영어를 우선적으로 수용하고 있다는 점은 한 국가나 민족의 힘과 그 국가나 민족이 사용하는 언어의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명성이 비례한다는 현실을 반영해 주고 있다.
참고 자료
-영어사, 김인수/이동국,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 1997
-영어발달사, Thomas Pyles, John Algeo, 한신문화사, 1996
-영국사와 영어사, 박상수, PUFS, 1999
-유수원 (1983). 영국영어와 미국영어 발음상의 차이점에 관한 비교 연구. 성균 관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미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