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오해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11.04.08
- 최종 저작일
- 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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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검사 수업의 [인간에 대한 오해]영상 소감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지능의 서열화에 대한 매혹
다들 초중학교 시절 지능검사를 하고나서 ‘나는 멍청해.’ ‘나는 똑똑해.’라고 생각한 기억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지능이 인류의 몇 %에 속하는지 궁금해하고 천재들의 집합이라는 멘사를 보면 경탄과 동시에 나와 다른 신비한 생물로 생각하곤 한다. 나는 EBS에서 방영한 「인간에 대한 오해」를 시청하면서 그동안 지능과 지능지수(Intelligence quotient)에 대해 많은 오해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 지능 = 순도 100% 유전?
두 개의 정자가 한 개의 난자와 수정되어 탄생하는 일란성 쌍둥이는 ‘또다른 나’라고 해도 좋을만큼 유전자가 동일하다. 덕분에 30년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성장했음에도 쌍둥이들은 외모는 물론이고 성격과 생활패턴도 닮아있었다. 미네소타 대학교 쌍둥이연구소의 연구에 의하면, 이란성 쌍둥이는 전두엽과 베르니케영역 회백질이 50% 다르지만 일란성은 30%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K-WAIS 지능검사는 동일 인물도 측정 당시의 기분과 신체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럼에도 별개의 인격체인 쌍둥이의 IQ 결과가 불과 3~4점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는 점은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라는 유전적 소인에 무게를 실어주는 근거인 것 같았다. 이를 근거로 일본의 나고야 대학에서는 신입생을 기존의 기억력에 기반한 센터시험(일본의 대입시험)의 결과가 아니라 간단한 지능검사를 통해 선발한다는 일화까지 나오자 조금 답답해지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영상[인간에 대한 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