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기
- 최초 등록일
- 2011.03.16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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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리상자안에 갇힌 그 여인, 나오게 할 수는 없을까?
목차
읽기 전에
읽으면서
본문내용
읽기 전에
솔직히 강영미 교수님의 ‘사고와 표현’ 수업뿐 만 아닌 ‘한국 현대 문학 산책’이라는 수업또한 듣는다. 그 수업도 책을 읽어서 fp포트를 제출하는 수업이라 두 권의 두꺼운 책을 읽는 다는건 책읽기에 서툴고 한 페이지 읽는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는 초등학생과 같은 나에겐 무리였다. 하지만 ‘사고와 표현’ 수업에서는 카페에 있는 짧은 소설을 읽어도 된다는 말씀에 안도와 기쁨이 넘실거렸다. 책제목을 훑어보는데 눈에 가장 띠고 맘에 확 와닿고 뭔지모를 호기심에 열게 해준 책 이름이 바로 담배 피우는 여자인 것이다.
이름부터 맘에 걸렸다.담배 피는 여자라 하지 않고 담배를 피운다고 할까, 먼가 담배피는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되어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았다. 난 담배를 피지 않는다.바로 이 이유에서다. 담배 피는 여자에 대한 사회의 안 좋은 시선이 나또한 그렇게 머릿속에 누가 빼지 못하게 넣어 둔 것 같이 박혀있었다. 또한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보기엔 그닥 좋은 모습은 아니지 않은가. 이런 부정적인 시선과 선입견을 가지고 읽기 시작 했음을 고백하지 않을수 없다. 짧다 해도 내게 그리 짧은 것도 아닌 소설이 어떻게 구성 되었는지를 확인하려고 몇 페이지를 넘기니 희한한 내용 구조가 나의 시선을 휘어 잡았다.
그건 바로 ‘시간, 날씨’로 내용의 전개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분명 바람, 폭우, 비바람,
햇살들은 나를 흥미롭게 할 중요한 요인 이라는 걸 나도 모르게 감지하게 되면서 첫 페이지를 열기 시작했다.
읽으면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