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일지
- 최초 등록일
- 2010.12.29
- 최종 저작일
- 2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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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010년 3월부터 5월까지 한학기동안 명상을 꾸준히 하면서 느낀 점들 제출한 자료..
점수는 A+만점.
목차
2010.3.9.화 오후 9시 30분~40분
2010.3.10.수 오후 10시~10시 10분
2010.3.11.목 오후 11시 10분 ~20분
2010.3.12.금 오후 9시 50분~10시
본문내용
2010.3.9.화 오후 9시 30분~40분
학기가 시작되었다. 금액을 늦게내어 수업을 빨리 듣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잘 들으면 된다고 다짐하고, 명상으로 내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였다.
첫수업에 먼저 자애명상 부분이 있었다. 명상에도 여러 종류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과연 자애명상이란 무엇인가 호기심도 들었다. 자신을 사랑하는 명상인가보다 하고 명상을 해보기로 마음먹었다.
교수님 말씀대로 어린시절 가장 행복했던 미소를 떠올렸다. 어린시절 기억이 뚜렷하지 않지만, 기억하려고 애썻더니 어렴풋이 생각이 났다. 그런데 그것을 이마위에 떠올리는 것 까지는 할 수 있었지만, 기분이 울적하여 미소를 짓는게 쉽지 않았다. 귀와 머리, 표정과 머리가 따로 노는 듯하여 쉽지가 않았다. 명상이 굉장히 어렵다고 느껴졌고, 매일 꾸준히 노력해야 겠다.
2010.3.10.수 오후 10시~10시 10분
모든 일을 마치고 명상수업을 들었다. 자애명상을 오늘은 잘 되기를 기대하면서, 너무 우울한 내 기분이 밝아지기를 기대하면서 말이다. 그런데 왜 매우 밝은 미소가 생각나지 않은지 모르겠다. 음악은 마음을 가라앉히기엔 좋은데 명상이 쉽게 되질 않는다. 모든 불만족과 고통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익숙하지가 않아서 잘 되질 않나보다.
낯설어도 매일매일 익숙해지도록 해야겠다.
2010.3.11.목 오후 11시 10분 ~20분
명상을 하려고 하면 왜인지 낯설어서 나도 모르게 저절로 긴장되는 것같다. 긴장을 억지로 풀려고 하면 졸음이 오고 이것을 어떻게 조절해야 하는지 스스로 고민해보았다. 그래서 우선 마음을 먼저 가라앉히고 호흡을 깊고 배에 집중을 하였다. 다행히 예전보다는 오늘명상이 어느정도 잘 된거같아 기쁘다. 그런데 밝은 빛이 내 몸을 감싼다는게 이해가 안갔고,
명상 중간 중간에 생각이 다른 길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걸 반복했다. 다음 번엔 계속 완벽하게 집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