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10.12.27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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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설악산을 다녀와서
103번 서대원 후보생
“백두에서 한라까지”라는 이름의 국토탐방, 우리는 드디어 한라산과 소백산에 이어서 설악산을 향하여 나섰다. 한라산으로 부터 시작된 우리의 국토대장정은 이번 목표, 설악산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2010년 10월 30일 설악산의 대청봉을 정복하고 밤늦게 학군단에 돌아왔다.
이번 일정은 1박 2일, 아침 07시, 태양이 천천히 고개를 내미는 늦가을의 아침에 우리는 눈을 비비고 일어나 미리 준비한 짐과 옷가지들을 챙겼다. 그리고 모두들 빠진 것이 있는지 없는지 가방을 확인하고 나서야 기숙사를 나설 수 있었다.
한 시간이 지난 08시 우리는 드디어 학군단 앞에서 출발했다. 기운차게 출발한 버스는 의정부를 거쳐서 설악산을 향하여 거침없이 달렸다.
하지만 모두들 피곤했나보다, 가는 버스 내내 곤히 잠에 취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통일전망대,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등의 모든 여정을 마치고 숙소로 들어갔다.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그렇게 진짜 산행은 시작됐다.
역시 명산답게 설악산은 쉽지 않았다. 또한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을 것이라는 내 생각과 많이 달랐다. 그렇게 우린 차가운 바람을 등지고 끝없이 펼쳐진 계단과 능선을 따라 한참을 걸어 올라갔다. 오르고 또 올라도 비탈은 꺾이지 않고 점점 더 가파르게 뻗어서 우리를 지치게 했지만, 역시 오르고 오르면 끝이 보이는 법이다. 우리는 추위와 싸우고 바람과 싸우며 대청봉에 올라 점심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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