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 최초 등록일
- 2010.12.2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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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베르 카뮈의 이방인을 읽고 쓴 감상문
실존자로서의 이방인의 모습에 대한 고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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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실존주의란 주체적 존재로서 본질과 구조를 밝히려는 철학사조이다. 이런 실존주의 사상이 짙게 반영된 문학을 실존주의 문학이라고 하며 알베르 카뮈는 후기에 실존주의 문학가로 분류되곤 한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나는 실존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단언하기를 서슴지 않았다. 1958년 런던의 Methuen판에 게재. 플레야드판 전집 제1권, pp.1920~1921.
이렇게 자신의 범주화를 반박하는 작가의 언행에도 불구하고 왜 카뮈는 실존주의 문학에서 다루어지며 소설 『이방인』에서 개인의 실존은 어떻게 표현되는지 살펴보자.
작품에서 주인공 뫼르소는 양로원에 있는 어머니의 장례식을 치르고 난 다음날 평소처럼 수영을 하러 갔다가 옛 직장동료 마리를 만나고 정사를 벌이며, 며칠 후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레몽이라는 친구와 얽혀있는 아랍인을 살해한다. 아랍인 살해까지의 내용이 제1부이고 아랍인 살해 후 감옥에서의 수감생활이 제2부이다. 2부의 마지막은 뫼르소가 사형선고를 받고 집행되려고 하는 시간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뫼르소는 죽음에 이르러서야 모든 것을 다시 살아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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