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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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은 내가 결정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나의 삶은 내가 결정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한다. 한 개인이 이러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마음은 당연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살아가는 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각자의 삶은 결코 단순하게 결정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모든 사회가 그렇듯이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누구든지 사회적 구성원으로서 인정받기 위해 여러 관문들을 거쳐야 한다. 이러한 관문들에는 군대, 의무교육 등이 있다 보통의 사람들은 이러한 과정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사항이라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이러한 관문들은 나의 삶을 내가 결정하는 삶과는 거리가 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사회적 시선이다. 지금 현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원해서 하는 행동보다는 타인의 시선 사회적 관습 등을 의식하여 사고하고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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