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2차 양적완화 정책 논평
- 최초 등록일
- 2010.12.18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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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2차 양적완화 정책 관련기사 논평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또 다시 칼을 뽑아 들었다. FRB는 최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열어, 총 6000억 달러 규모의 장기국채를 내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매입하기로 했다. 앞으로 8개월 동안 매달 750억달러씩 돈을 시중에 뿌려 경기부양에 나선 셈이다. 벤 버냉키 의장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12월에 1조7000억 달러를 푸는 1차 양적완화를 단행한 바 있다. 양적완화는 더 이상 정책금리를 낮출 수 없을 때 중앙은행이 채권을 사들여 시중에 돈을 뿌리는 방식이다. 평상시에는 금리를 통해 경기를 조절하지만, 금리가 사실상 제로인 상태에서 더 이상 인하 여지가 없어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한 것이다. 양적완화가 이뤄지면 시중은행은 잉여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이는 다시 대출 확대와 금리 인하로 이어져 기업의 투자재원 확보와 가계 이자부담 경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주식, 부동산, 원자재 등 실물자산 가격도 오르게 된다.
참고 자료
기사입력 2010.11.17 04:00:19 매경이코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