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정경개론
- 최초 등록일
- 2010.11.24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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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 구약성서개론이라는 학문이 형성되기까지의 주된 발달사는 잘 알려져 있다. 그 역사는 여러 개론학 서적들과 여러 탁월한 전공논문들과 많은 백과사전들의 항목들에 자주 개괄되어왔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주된 문제는 이 개론학의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 핵심적인 문제를 다루기에 앞서, 최소한 간략하게나마 구약성서개론학의 역사를 개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게 여겨진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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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Ⅰ.구약성서개론학
1.개론학의 역사
현대 구약성서개론이라는 학문이 형성되기까지의 주된 발달사는 잘 알려져 있다. 그 역사는 여러 개론학 서적들과 여러 탁월한 전공논문들과 많은 백과사전들의 항목들에 자주 개괄되어왔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주된 문제는 이 개론학의 역사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것이다. 이 핵심적인 문제를 다루기에 앞서, 최소한 간략하게나마 구약성서개론학의 역사를 개괄해보는 것이 바람직하게 여겨진다.
고대에는 개론학이라는 특수한 학문의 분야가 없었다. 제롬이 교회의 교부들 중에서 성서에 대한 학식을 가장 많이 지니고 있었던 것은 그가 번역한 구약 성서에 대한 서론과 그의 주석서들과 그의 서한들에서 개론적 문제들에 대한 풍부한 자료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성서 연구에 대한 아우구스티누스의 공헌은 개론학에 있어서보다 해석학의 분야에 있어서 한층 더 컸었다. 하드리아누스가 저술한 Isagoge는 후에 개론학으로 지칭된 문제들보다는 구약의 다양한 문법적 수사학적 특징들에 초점을 두었다. 율리니우스(6세기)와 카시오도루스(8세기)가 다룬 성서적 문제들은 신학적인 데 더 초점이 맞추어졌다. 그러나 그것들은 성서의 문제에 대한 관심의 집중과 또한 성서의 문헌과 본문에 대한 간헐적인 고찰들로 인하여 큰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중세기에는 유대교 학자들 편에서의 주석적 활동이 크게 성행하였는데, 이러한 성서저자와 정경성과 본문에 관한 논구 활동은 엄격하게 규정된 전통적인 틀 안에서 행해졌다. 이븐 에즈라와 게르소니데스와 같은 주석자들의 저서들에서 성서의 저자의 문제들에 대한 역사적인 비평적 접근의 초기 사례들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체계적이지 못하고 개론학의 윤곽만을 어렴풋이 보여 주는 정도에 그칠 뿐이었다. 또한 그리스도교 학자들 중 휴와 성 빅토리우스의 앤드류와 리라의 니콜라스는 제롬을 넘어서는 새로운 개론의 문제 기반을 마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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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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