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전기의 역사인식
- 최초 등록일
- 2010.11.21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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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전기의 역사인식에 대해서 발표했을때 만들었던 발표문입니다.
여러 자료를 참고하여 만들었습니다. 내용도 많고 각주나 주석도 깔끔하게 정리하여 만든 발표문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조선전기의 역사인식
3. 연구의 개황
4. 사찬사서
5. 실록의 편찬과 사관
6.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조선 전기에는 많은 사서가 편찬되었다. <고려국사>․<고려사>․<고려사절요>․<동국사략>․<삼국사절요>․<동국통감> 등 관찬사서를 위시하여 박상(朴祥)의 <동국사략>이나 오운(吳澐)의 <동사찬요> 등 사찬사서들도 적지 않게 편찬 되었다. 이전의 어떠한 시대에 비하여서도 이와 같이 많은 사서가 편찬되었다는 것은 이 시대의 한 특징이라고 하여도 좋은 것이다.
이처럼 많은 사서가 이 때에 편찬되었지만 이러한 사서들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가 그에 따라 크게 이루어졌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고려사>와 <고려사절요>를 뺀다면, 그 나머지 사서들은 과거 연구에 대해 사료적 가치가 전혀 없다.
그러나 근년에 이르러 조선전기사(朝鮮前期史)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또한 사학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조선 왕조의 건국을 전후한 사회적인 변화를 구명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면서, 당시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추진하였던 사회 세력에 대한 연구가 여러 방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이 시기의 사학사 연구는 이들 사회 세력의 역사관을 이해하려는 한 중요한 과제가 되었던 것이다.
2. 조선전기의 역사인식
조선전기의 역사서는 성리학적 정통론에 의해 편찬된 것으로 민족사의 시작을 단군조선에서부터 체계화하려는 공통된 역사의식에서 편찬되었다. 이것은 고려 후기 편찬된 <삼국유사>나<제왕운기>같이 단군부터 정통을 확립하려고 했던 역사의식을 계승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성리학적인 역사인식을 발달시켜가면서 한편으로는 당대의 역사를 왕조실록을 편찬하였다. 왕조실록은 <태조실록>을 만든 이후 역대 왕은 선대왕의 실록을 편찬하였는데, 역대의 실록은 사초(史草)를 기준으로 <의정부등록>·<승정원일기>·<시정기> 등을 자료로 하여 실록청에서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