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진주민란의 배경과 경과
- 최초 등록일
- 2010.10.2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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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후기 진주민란의 배경과 경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보고서이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 삼정의 문란을 통해 진주민란의 배경을 설명하고
그 경과와 의미에 대해 밝히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시대적 상황
3. 삼정의 문란
4. 진주민란의 경과
본문내용
1. 머리말
조선후기(朝鮮後期)인 19세기에는 평안도(平安道) 농민항쟁(農民抗爭)(1811년 순조11), 임술민란(壬戌民亂)(1862년 철종13), 갑오농민전쟁(甲午農民戰爭)(1894)에 이르기까지 많은 민란(民亂)이 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18세기 이후 조선사회(朝鮮社會)는 전통가치의 기존질서가 유지되기에는 어려운 사회여건이 조성되어가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철종대(哲宗代)에는 서세동점(西勢東漸)으로 인하여 선진 자본주의(資本主義) 국가의 제국주의(帝國主義) 침략이 도도히 물결치기 시작했으며, 천주교(天主敎)의 침투는 민중(民衆) 가운데 서서히 번져나갔다. 상공업(商工業)의 발달로 인한 서민계층(庶民階層)의 각성은 일층 활발해져 조선의 봉건질서에 새로운 혁명의 제요인(諸要人)이 양성(釀成)되기 시작했다. 농민은 지적수준(知的水準) 및 사회적 의식이 점차 개명(開明)해 가는데 반하여 부패무능한 지배계층은 농민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고, 정치권력의 변태적 형태인 세도정치(勢道政治), 대토지 점유, 농민수탈 등을 강행함으로써 이 두 계층간에는 융합될 수 없는 깊은 틈이 생겨나게 되었다. 따라서 농민의 지배계층에 대한 불평불만은 포화상태에 이르게 되었고, 이러한 상황하에서 마침내 1862년(철종 13, 壬戌) 2월 18일 경상도(慶尙道) 진주(晋州)에서 폭발하게 된 것이다.
2. 시대적 상황
참고 자료
김용변, 1970 《조선후기 농업사연구》Ⅱ, 일조각
최진옥, 1981 <1860년대의 민란에 관한 연구>, 《전통시대의 민중운동》下, 풀빛
양영석, 1982 <晋州民亂에 對한 社會學的 考察>, 한국정신문화 연구원
허익구, 1991 <晋州民亂에 대한 考察>, 경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