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사] 조선후기 진주민란의 배경과 경과

목차

1. 머리말

2. 시대적 상황

3. 삼정의 문란

4. 진주민란의 경과

5. 맺음말

본문내용

17세기경부터 시작된 서세동점(西勢東漸)의 여파로 천주교(天主敎)가 전래되고 실학(實學)이 일어나게 되어 민중(民衆)의 지식수준의 향상을 가져왔고, 대동법(大同法) 실시 이후 최초의 상업자본가로서의 공인(貢人)의 출현은 상공업을 발달시켰다. 상공업의 발달은 부를 축적한 서민(庶民)이 늘어나게 하여 서민문화(庶民文化)를 촉진시켰으며, 문화전반에 두드러진 평민성을 띠게하여 민중의 의식을 향상시켰던 것으로 보인다.농업에 있어서는 농업기술의 발전을 들 수 있다. 벼 농사의 경우를 예로 들면 부종법(付種法)이 이앙법(移秧法)으로 발전하여 단위면적당 노동력을 8할이나 감소시켰으며, 농민 1인당 경작능력을 4～5배나 늘릴 수 있었다.

참고 자료

김용변, 1970 《조선후기 농업사연구》Ⅱ, 일조각
최진옥, 1981 <1860년대의 민란에 관한 연구>, 《전통시대의 민중운동》下, 풀빛
양영석, 1982 <晋州民亂에 對한 社會學的 考察>, 한국정신문화 연구원
허익구, 1991 <晋州民亂에 대한 考察>, 경남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