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science)과 기술(technology)의 관계와 차이
- 최초 등록일
- 2010.10.01
- 최종 저작일
- 2010.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과학과 기술의 차이와, 관계에 관한 정리입니다.
목차
서론 - 문제제기
본론 - 과학과 기술과의 관계, 차이점 분석
결론 -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
본문내용
초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자신의 장래희망을 적어 내라는 선생님 말씀에 무심코 “과학자”를 적어낸 적이 있다. 사실, 과학자는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씩은 꿈꾸었던 장래희망이다. 어린 눈으로 보기에 너무나도 멋있는 직업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과학자”는 대부분 “기술자(engineer)” 에 가깝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에디슨이라 하면 누구나 다 아는 “발명가” 이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기술자”쪽에 가깝지 “과학자”라고 말할 수 없다. 진정한 의미의 과학자인 뉴턴, 가우스, 아리스토텔레스 등은 사실 아이들이 꿈꾸는 과학자와는 거리가 멀다. 이렇게 어릴 때부터 확실히 정립되지 않은 “과학”과 “기술” 의 개념 때문에, 훗날 과학과 기술 사이에 큰 오해와 또 그에 따른 사회적 이슈를 불러일으키곤 한다.
그렇다면 과학과 기술은 과연 무엇이고, 어떤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또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 우선, 사전적 정의를 확인해 보면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이라 정의되고, 기술은 “과학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 으로 정의된다. 여기서,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기술이 과학 이론을 가공하는 수단” 이라는 부분이다. 마치 과학이 기술보다 먼저 라고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기술이 나온 뒤에 훗날 연구되어 나오는 과학 이론이 오히려 더 많다. 에디슨이 전구실험 중 발견한 ‘에디슨 효과’가 훗날 20세기 열전자방출에 관한 이론으로 정립되었다. 1769년 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간을 발명한 후에 수많은 열역학 이론들이 정립된 것 또한 같은 맥락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제 다른 측면에서도 한번 생각해 보자. 기술과 과학은 어떻게 출현하게 된 것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