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아동들을 위한 동화책
- 최초 등록일
- 2010.09.22
- 최종 저작일
- 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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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론
본 론
❶ (쑤어쓰데이 캄보디아) 내 이름은 쏘카
❷ (마부하이 필리핀) 우정의 섬 일로일로
결 론
본문내용
서 론
다문화 어린이를 위한 유아문학에 대해 공부를 하다가 유치원교사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친언니에게 물어보았다. 다문화 어린이들이 원에서 어떻게 생활하며 또래 아이들과 다른점이 있는지에 관해서였다. 처음 들은 대답은 언어 발달이 늦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학습 진도가 떨어지고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해서 왕따가 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거기다가 대다수 어머니가 외국인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머니와의 정서적 교류나 발달에서도 간혹 문제를 보인다고 했다.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한국인 아이들도 못사는 나라에서 온 아이들로 인식하고 있어서 잘 어울리려고 하지 않는다고 했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한국인 아이들과 크게 다를 바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왔던 터라 이러한 말이 좀 놀라웠다. 그들이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우리문화에 동화되어 있어야 한다는 오만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름’에 대해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내 마음이 부끄러워 이번기회를 빌어 서점과 도서관을 뒤져 책을 찾아 읽어 보았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관심 밖에 있던 다문화 가정과 그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다음에 소개할 두 작품을 통해 이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논해보고자 한다.
본 론
❶ (쑤어쓰데이 캄보디아) 내 이름은 쏘카
(공동기획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글 이소영/그림 이남지/한솔수북2008)
이 책의 주인공 은지는 어머니가 캄보디아인이고 아버지는 한국인인 다문화 가정 아이이다. 그래서 은지’와‘쏘카’라는 두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쏘카’라고 불리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자신의 반이 캄보디아인임이 싫고 부끄럽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다문화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책을 보면 한국인의 눈으로 다문화 가정을 관찰하고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