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사상사

소개글

사회경제사상사
읽으면서 느낀 점
서론 -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헨리 조지를 만나다
내가 처음 헨리 조지(Henry George)를 접했던 건 작년 2학기 ‘경제학원론’ 강의 시간 이었다. 주교재였던 맨큐의 경제학에서 처음 헨리 조지를 만났다.
하지만 맨큐는 그의 이론이 매력적이지만 현실에 맞지 않다고 말했다. 현대경제학의 분석의 분석기법을 사용했을 때 토지공급의 탄력성을 논거로 들며 현재 조지의 단일토지세를 지지하는 경제학자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때는 그냥 그렇게 넘겼었다. “아, 저명하신 맨큐 교수께서 그렇게 말하니까 헨리 조지는 19세기에 있었던 한 경제학자일 뿐이군. 이건 현실에 맞지 않는 이론일 뿐이야”라고.

목차

Ⅰ.서론
들어가며 :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헨리조지를 만나다………… ………… 2p

Ⅱ.본론
가. 세계관과 본문요약 ………………………… 3p
1)논지전개방법

2)문제의식 ………………………… 4p
가. 임금 기금설 비판
나. 맬서스 인구론 비판
다. 기독교 사상

3)토지사상과 지대조세제 …………………………5p
가. 토지사상
(1) 빈곤의 원인은 분배의 문제
(2) 분배의 불평등은 토지 소유의 불평등
(3) 토지공유제
나. 지대조세제의 효과
(1) 생산에 미치는 효과
(2) 새로운 기회 제공
(3) 노동시장에 대한 효과
(4) 분배에 미치는 효과
(5) 개인과 계층에 대한 효과
(6) 정부의 간소화

나. 현실세계에의 적용 ………………8p
1) 현재 한국의 토지문제
2) 헨리조지를 21세기 한국에 적용
(1)맨큐의 반박
(2)맨큐에 대한 나의 반박

Ⅲ.결론 ………………12p
1) 읽으면서 느낀 점

본문내용

1) 읽으면서 느낀 점
처음 글을 시작하기 전에 언급했듯이, 헨리 조지에 대한 나의 인식은 부정적이었다. 경제학원론을 만드시고, 하버드에서 최연소로 교수에 발탁됐으며, 미국 재무성에서도 일한 맨큐 교수님께서 ‘헨리 조지는 이론적으로만 옳고 현실적으로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책에서 말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 역시 나의 그릇된 환상이었다. 자본론을 읽지 않고 유물론을 떠들었던 때가 생각났다. 뭣도 모르고 고등학교 윤리책에서, 어디서 주워들은 얕은 지식을 가지고 안다는 양 떠들어 댔던 때가 기억났다. 확실히 어떤 대상에 대해 평가할 때는 직접 그 대상을 살펴봐야함에도 불구하고, 맨큐라는 이름이 가진 권위에 굴복해 헨리 조지를 저평가하고 있었다. 실제로 <진보와 빈곤>속에서 헨리 조지가 주장하는 바는 현실적으로 이뤄지기 힘들긴 했다. 공산주의도 아니고 자본주의가 이미 세계를 장악한 상황에서 토지를 사실상 국유로 돌리겠다니 현실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든 주장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진보와 빈곤>속에 있는 내용들은 그가 만 14세부터 학교를 그만 두고 가난 속에서 갖은 일을 겪고 언론에 종사하며 깨달았던 지식들의 보고였다. 본고에서는 적지 못했지만 토지단일세를 받쳐주는 자유무역을 비롯해서 환경문제, 소득분배이론, 환경문제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