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종교미술
- 최초 등록일
- 2010.08.09
- 최종 저작일
- 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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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의 종교미술
목차
1. 불상조각
■ 인도불상의 발생과 변천
■ 중국불상의 변천
■ 한국의 불상
2. 불화(佛畵)
본문내용
서양에서의 종교미술이 기독교사상을 중심으로 발전된 미술이라면 동양에서의 종교미술은 불교사상에 의해서 발생된 미술이라 할 수 있다.
불교의 사상 신앙에 바탕을 두고, 또한 불교 독자(獨自)의 숭배나 의례(儀禮)상의 필요에 따라, 혹은 교화활동의 및 집단생활의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일체의 조형미술을 말한다. 따라서 본 단락에서는 불상(佛像)조각과 불화(佛畵)를 중심으로 동양의 종교미술에 관해 다루어 보고자 한다.
1. 불상조각
불상조각이란 불교의 모든 인물 조각상을 일컫는다. 그러나 불상은 부처의 조각상만을 이르는 것인데 부처에도 종교적 역할과 교리적 의미에 따라 여러 종류의 부처가 있으며 조각상도 그에 따라 각기 다르게 표현한다. 부처상은 일반적으로 수인(手印:손가락의 모양)과 지물(持物 : 지니고 있는 물건)을 보고 부처의 명호(名號:이름)를 알 수 있는데, 부처의 상을 제외한 나머지 상들도 불교적 이름에 따라 불러야 하며, 모든 불교의 조각상을 부를 때는 ‘불교상`이라 불러야 옳다. 불상이 출현하기 이전에는 석가모니의 묘탑(석가모니가 죽은 후 그 유골을 여러 개의 탑에 나누어 모신 탑)이 예배의 대상이었다. 그리고 묘탑의 난간과 탑문에 석가모니의 본생담(本生譚: 석가모니<싯다르타>가 이 세상에 나와 성불하여 부처가 되기 전, 즉 전생에 보살로서 수행한 일과 공덕을 묘사한 이야기를 주제로 직접적인 부처님의 모습은 표현하지 않고 탑이나 보리수나무, 법률, 불족적(佛足蹟), 불좌(佛坐) 등 부처님의 존재를 상징하는 표현으로 대신하고 있다. BC 1세기경 대승불교가 일어나면서 인간 석가모니를 초인간적이고 초자연적 존재로 인식하였으며 불상 제작의 욕구가 따르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