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책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0.07.06
- 최종 저작일
- 2010.06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책을 읽고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늘에 우리역사를 새긴다? 맨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제목이 의미심장하게 느껴졌다. 하늘(천문학)과 역사라는 말을 같이 사용하는데 생소해 하며 호기심을 갖고 이 책을 폈다.
책의 저자는 고천문학에 대해 연구하며 첫 연구로, 천문기록을 통해 단군조선의 사실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년도환산의 한계와 자료부족으로 미완성으로 안타깝게 마무리 하였다. 그 후 삼국시대의 고천문학을 연구하던 중, 삼국유사 등의 천문기록과 기후와 강수를 적은 서적을 종합하여, 삼국의 천문기록이 중국에서 이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사실은 가희 충격적이었다. 나는 이 연구결과가 사실이라면 삼국이 중국에 기반을 둔 국가였을까 하는 생각과 왜나라 도 그랬듯이 그 당시의 관습상으로 여러 나라가 그 위치에서 관측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며 많은 논란이 들었다. 저자는 그저 역사적 산물인줄 알았던 고인돌에 암각화를 통해 천문학적 의미를 새겼다는 사실을 알아내었다. 이 또한 일반적인 내 상식을 벗어나 고대유물을 천문학적관점으로 보게 해주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만 원짜리 지폐에 있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설명했다. 흔히 보면서도 알지 못했던 지도의 의미를 알게 되어 더 세밀히 감상할 수 있었다. 저자의 설명과 업적이 정보를 나열한 듯 한 느낌과 지루하기보다는 나에게 천문학도의 관심을 키워주었다. 저자의 연구 과정을 통해 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