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및 인테리어 실무_세종사이버대학교_2022학년도 2학기 기말 과제_한국 전통 건축물 답사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3.01.02
- 최종 저작일
- 20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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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답사한 건축물의 기본 정보와 선정 이유
2. 답사한 건축물에 대한 구조적 분석과 감상
3. 답사 후기
본문내용
* 느낀점
경회루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연못 위에 지은 건물이기 때문에 상하로 대칭이 이루어지는 느낌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단단한 균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좌우로도 대칭을 이루고 있어 구조적으로 굉장히 안정된 느낌을 준다.
경회루의 누마루는 48개의 높고 굵직한 돌기둥이 받치고 있다. 이 모습을 보니 웅장한 느낌을 받았다. 48개의 돌기둥 중 바깥쪽을 둘러싼 외진주는 방형이고 안 쪽을 받치고 있는 내진주는 원형인데, 처음 보았을 때는 몰랐는데 자세히 보다보니 이 모양이 실제로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했다. 기둥 둘레는 아래가 넓고 위가 좁아지는 형태로 시각적으로 경쾌하고 조화롭다.
경회루의 지붕은 청색을 띠는 기와가 올라가 있으며, 지붕 장식은 흰색, 루의 마루는 붉은색, 돌기둥은 흰 빛을 띠고 있다. 천지인을 나타내는 구조로 지어진 건축물 답게 색도 하늘과 땅, 사람과의 조화를 나타내기 위하여 이렇게 색을 구성한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왕이 연못에 배를 띄우고 놀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배를 타고 경회루를 더 가까이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졌다. 문화재청에서 경복궁 배 체험 행사를 연다면 각광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존 목조 건물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경회루가 멀리서 바라만 봐야 한다는 것이 아쉬운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답사 후기
오랜만에 친구들과 기말과제를 위하여 경복궁을 방문하였다. 분명 전통적인 건물이기 때문에 변한 것 없이 그대로일 것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나의 눈높이와 마음가짐이 세월에 따라 달라져서인지 경복궁의 모습이 달라진 듯 보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