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아동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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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 학습지도 자원봉사 보고서,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독후감,
장애인 관련 정보 스크랩.

목차

장애아 학습지도 자원봉사 보고서,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독후감,
장애인 관련 정보 스크랩.

본문내용

저는 이번 자원봉사 보고서를 계기로 하여 처음으로 장애아 학습지도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5/2에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동물원 나들이’라는 주제로 효자동에 있는 전라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친구들과 같이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동물원에 가는 날 아침 집을 나와 차 안에서 저보다 특수아동에 대해 경험이 많은 친구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친구는 가면 조금 놀랄 일도 많고 네가 힘들 수 도 있으니 어느 정도 마음을 굳게 먹으라는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봉사활동 전날에도 아이들과 만났을 때 제가 당황하거나 무서워하는 표정을 지으면 어쩌나, 또 그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상처받으면 어쩌나 이런 저런 고민들이 많았기에 친구의 조언을 듣고 나니 더더욱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 장애인 배려 아쉬운 디자인 거리
길을 걷다 시각 장애인을 위해 설치된 노란색 점자블록 보신 적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서울시 일부 디자인 거리에 설치된 점자블록이 오히려 시각 장애인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디자인 거리로 탈바꿈한 서울 명동 한 거리를 저시력 장애인이 직접 걸어봤습니다.
지하철 출구를 나오자마자 멈칫거립니다. 점자블록을 찾기 위해 허리를 굽히고 힘겹게 바닥을 내려다보며 걷습니다. 길을 따라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만, 바닥과 구별하기 어려운 색깔로 되어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인터뷰:원종일, 시각장애인 1급]
"노란색 보면서 색채를 구별하는데 이것은 아까 보니까 까만색이고 그렇더라고요. 무엇인지도 잘 모르겠고, 자꾸만 옆으로 따로 가게 되고..."
점자 블록은 시력이 약한 장애인들이 잘 볼 수 있게 황색을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디자인 거리에 미관상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검은색으로 바꾼 것입니다. 명도 차이가 커 바닥과 구별이 충분히 돼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서울 중구청 담당자]

참고 자료

장애인생활신문 황혜선 기자 / 에이블뉴스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