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관중 삼국지연의3 4
- 최초 등록일
- 2010.06.23
- 최종 저작일
- 2010.06
- 5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0원
소개글
삼국지연의 3,4회 원문 한문 및 한글번역 최초
목차
3회
4회
본문내용
삼국지연의 제 3회
議溫明董卓叱丁原 丁原: 건양(建陽) 137~ 병주(연의에서는 형주)자사로 하진의 요청으로 군대를 이끌고 낙양으로 들어간다. 소제 폐위를 주장하는 동탁과 대립하다 양자인 여포에게 배반당하여 살해되었다. 형주 자사(荊州자사) 동탁(董卓)이 권력을 쥐어 황제를 폐립(廢立)하려들자 정면으로 이에 반대하였다. 여포(呂布)를 수양 아들로 삼아 길렀으나, 그가 동탁에게 매수되어 변심하자 그의 손에 죽었다.
饋 饋(먹일, 음식을 대접하다 궤; -총21획; kui)
金珠李肅 이숙(李肅) 위홍 156~ 오원군 구원: 동탁(董卓)의 부하로 동향(同鄕)인 여포(呂布)를 데려올 때 적토마를 선물하여 감언이설로 배신시켰다. 동탁을 죽일 때에는 왕윤(王允)과 내통하여 황제의 칙사로서 궁중에서 꾀내오는 역할을 성공하여 벼슬한다. 후에 이각, 곽사의 군사와 싸우다 패하는데, 그 죄를 물어 여포가 참수한다. 동탁(董卓)의 수하 장수. 호분 중랑장(中郞將) 벼슬에 있었는데 여포를 매수할 계획을 세워 친히 천리 준총(千里駿) 적토마(赤兎馬)를 끌고 그를 찾아 의부 정원(丁原)을 죽이고 동탁편에 붙게 하는데 성공하였다. 동탁이 높이 써 주지 않아 불평에 잠겼을 때, 한조(漢朝) 구신(舊臣)들의 부름을 받아 그의 능숙한 구변과 수단으로 동탁을 장안까지 데려다 죽이고 가산을 적몰하는데 줄곧 앞장서 활동하였다. 동탁족 잔당의 반격에도 잘 싸워 선봉 우보(牛輔)의 예기를 꺾었으나, 안심하였다가 야습을 당해 패한 죄로 여포(呂布)에게 군법 시행을 당해 죽었다.
진궁이 암담하였다.
當夜,行數里,月明中敲開客店門投宿。
이 밤에 몇 리를 가니 달이 밝은데 북이 객점문을 두드려 잠잘곳을 찾았다.
飽了馬,曹操先睡。
말을 배불리 먹이고 조조가 먼저 잠들었다.
陳宮尋思:“我將謂曹操是好人,棄官他原來是個狼心之徒!今日留之,必爲後患。”
진궁이 생각하길 나는 장차 조조가 좋은 사람으로 여겨 벼슬을 버리고 그와 함께 했다. 원래 이 사람은 승냥이 마음의 무리이구나! 지금 머물고자하면 반드시 후환이 있을 것이다.
便欲拔劍來殺曹操。
곧 검을 뽑아서 조조를 죽이려고 했다.
正是:設心毒非良士,操卓原來一路人。
바로 설사 마음이 승냥이처럼 독하고 좋은 선비가 아니라도 조조와 동탁은 원래 한 길의 사람이구나.
畢竟曹操性命如何,且聽下文分解
필경 조조의 성명은 어떠할 것인가 또한 아래 문장풀이를 들어본다.
참고 자료
삼국연의 나관중찬 모종강비 요임교정 삼민서국인행 14-25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