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퀀스 나누기, 분석, 감상 -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최초 등록일
- 2010.06.06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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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 지금 만나러 갑니다 ` 를 본 후에 영화의 시퀀스를 나누고 분석한 것과 영화에 대한 총 감상평을 적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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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첫 번째 시퀀스는 영화의 시작과 함께 강 위를 훑는 화면이 나오는 장면으로 시작해서 집에 벨을 누르고 케이크를 전달하는 장면으로 끝난다. 케이크의 이동이 중요한 화면 이동의 중심이 되는 케이크, 소년이 만드는 예쁜 모양의 계란 프라이, 그리고 주의 깊게 살피면 보이는 이 소년의 집 정원에 핀 해바라기 꽃들 등등 여러 가지 요소들이 첫 번째 시퀀스와 결말부를 긴밀하게 연결시키는 연결 고리 역할을 하고 있음을 찾을 수 있다.
- 두 번째 시퀀스는 카메라가 숲속을 달리는 듯한 장면으로 시작해서 숲 속 밝은 터널 속으로 꼬마 아이, 아빠 그리고 엄마의 어두운 실루엣이 들어가는 장면으로 두 번째 시퀀스는 끝이 난다. 이 시퀀스의 숲속을 달리는 듯한 장면은 사실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시선이다. 이 소년이 자전거에서 내려서 바라보는 밝은 터널 속으로 걸어가는 세 가족이 소년의 부모님과 어릴 적 소년임을 알 수 있다. 소년의 내레이션과 시선을 통해 소년이 있는 이 숲이 영화의 내용과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고, 그 세 가족을 지그시 바라보며 소년의 내레이션이 시작 되는데, 내레이션과 함께 소년의 과거 회상이 시작된다.
- 세 번째 시퀀스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title 시퀀스이다. 물방울이 떨어지는 영상효과로 title 시퀀스를 보여준다. title을 이렇게 보여줌으로써 영화 속에서 비가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해준다.
- 네 번째 시퀀스는 추모식을 진행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풀 숲 잔디에서 유우지가 책을 읽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이 시퀀스의 마지막에 유우지가 나오는 장면에서 유우지의 목에 열쇠 달린 목걸이 걸려 있는데 그리 중요하게 비춰지지 않는다. 하지만 뒷부분에 가면 결말을 이어주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이 시퀀스에서 나오는 미오의 비석과 친척들의 대화를 통해서 비석이 미오의 것이라는 것, 미오의 나이가 29살 이라는 것, 미오가 1년 전에 죽었다는 것,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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