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자연관
- 최초 등록일
- 2010.06.05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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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의 자연관에 대하여 서로 비교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양의 자연관
2. 동양의 자연관
3. 출처
본문내용
동양과 서양, 거리도 멀고 겉모습도 차이가 있는만큼 내면에 있던 자연관 또한 많은 차이가 있었을 것 이다. ‘동양은 마치 폭포와 같고, 서양은 분수와 같다.’라는 말에서 볼 수 있듯이 동양과 서양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 이다. 이 리포트를 통해 동양의 자연관, 서양의 자연관, 또 이 두 자연관의 차이점을 비교해 보려한다.
1. 서양의 자연관
동서양을 막론하고 가장 많이 사용하면서도 그 의미가 불분명한 것은 아마도 자연의 개념일것이다. 그만큼 자연에 함유된 의미가 폭넓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모든 단어의 어원을 살펴보면 어느정도 짐작을 가능하게 하는데 자연nature도 마찬가지이다. 자연이라고 번역되는 영어의 ‘nature’는 라틴어의 ‘natura’라는 단어에서 온 것이며 이는 또 ‘natus’라는 단어에서 온 것으로 ‘만들어지다’ 또는 ‘태어나다’라는 뜻을 가진 ‘nascore’라는 동사의 과거분사형에서 온 것이다. 흔히 자연이라고 번역되는 ‘nature’의 어원에는 그러므로 ‘만들어진 것’ 이라는 의미가 있는 셈이다. 즉 서양의 자연관은 ‘자연이 지어진 것’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 생각에는 자연은 스스로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닌, 어느 누군가에 의해 창조된 것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철학과 만나면서 서양의 전통 사상으로 그 자리를 굳히게 된 것이다.
즉, 피조물로서의 자연은 창조자의 존재를 인식하게 하는 증거이며 이러한 사상은 자연의 모든 현상에 대한 상징을 신의 존재를 알리는 것이 되었으며 점차 이러한 자연관의 확대는 급기야 범신론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다. 범신론이란 유일신의 능력과 의지가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연 속에서 신의 존재가 발견된다는 생각으로 자연 어디에서도 신이 존재한다는 사상이다. 자연을 신의 피조물로 보며 장조주와 피조물과의 구분을 근본가정으로 하고 있는 서양의 자연관은 과학의 발달과 계몽사상의 신장으로 인하여 자연을 이성의 하위개념에 놓는 결과를 가져오게 했다. 특히 이러한 경향은 데카르트의 합리론 이후에 두드러지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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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cafe.naver.com/logosacademy.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90
5 한국조경학회 도서편찬위원회 ‘조경학의 이해’ 기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