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사상사 강의노트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5.31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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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리학에 있어 여러학자의 사상을 계통지리, 지역지리와 같은 사조로 나누어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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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지리란 과연 무엇일까? 지리는 어떻게 연구할까?"를 시대별로 나누었다. 필자는 본교에 입학할 때 지리교육 자체에 대해 몰랐고 `지역, 세계를 가르치는 학문`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재학 중에는 `공간의 특수성과 보편성 그리고 각 관계를 학문`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생각에 대해 이 책은 지리가 학문으로 자리매김한 뒤로 지금까지 발전한 과정을 보여주었다. 즉, 지리의 본질과 여러 가지 방법론을 탐구하여 `지리란 과연 무엇일까`를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주었다. 또 교과서에 담긴 내용과 구조를 살펴볼 수가 있었다.
우선 지리의 기원을 살펴보면 지리는 고대 그리스, 로마에도 있으나 체계적 학문의 수준이 아니었다. 지리는 쭉 근대까지 지방(국가)의 서술, 특징을 다루어 여행(견문록)의 특성을 보였다고 한다. 이런 지리에 경종을 울린 학자가 훔볼트(Alexander von Humboldt)와 리터(Karl Ritter)이다. 훔볼트는 자연지리와 과학적 방법 리터는 지역지리적 방법의 단초를 제공하여 지리학이 성립되는 큰 밑거름을 제공하였다. 이런 밑바탕위에 꽃을 피운 것이 독일의 지리학과 개설이다. 왜 하필이면 독일일까? 1870년 보-불전쟁 후 통일이 된 독일은 각기 다른 국민성 통합을 위해 설립한 것이다. 학문적 배경 없이 갑자기 탄생된 독일 지리학은 지리의 범위와 방법에 대해 많이 논의를 하였다. 보-불전쟁의 여파로 프랑스의 패전원인을 장교들이 지도를 못 읽어 패했다는 것으로 파악, 지리가 활성화된 계기가 되었다.
이것이 지리학의 큰 발전을 가져다주었다.
지리학의 토대와 정립은 훔볼트, 리터, 독일의 지리학과 성립이라면 지리학의 발전을 가져다 준 것은 라첼(Friedrich Ratzel)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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