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의 해석
- 최초 등록일
- 2010.05.30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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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존엄사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의 해석론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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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존엄사에 대하여 본격적으로 논의하기에 앞서 ‘존엄사란 어떤것인가?’에 대한 정의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존엄사란 말 그대로 ‘품위 있는 죽음을 의미하며, 최선의 의학적인 치료를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돌이킬 수 없는 죽음이 임박했을 때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함으로써 질병에 의한 자연적인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 의학적 치료가 더 이상 생명을 연장할 수 없기 때문에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중단한다고 하더라도 그 치료의 중단으로 생명이 더 단축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창조론적 인간관의 관점에서 볼 때 인간에게 있어서는 단지 생물학적 생명만이 유지되는 상태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성경적 근거 위에서 논증함으로써 창조론적 관점에서 존엄사를 인정할수 없다. 기독교적 인간관의 관점에서 본다면 영혼의 소멸이라는 개념은 상상조차도 할 수 없다. 인간의 영혼은 창조주가 창조하셔서 인간 안에 넣어 주신 것이다. 창세기 2장 7절은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의 몸을 만드셨다. 그러나 이 몸은 아직 움직이지 못하는 몸이었다. 이 몸 안에 하나님이 생기를 넣으셨다. 생기는 영을 뜻한다. 하나님이 영을 창조하셔서 몸에 넣어 주시자 몸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영혼이 몸 속에 들어오자 비로소 몸이 생물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생물학적 생명이 시작된 것이다. 영혼은 생물학적 생명을 작동시키는 원리다. 인간의 신체가 생물학적으로 살아서 작동하고 있다는 말은 그 안에 살아 있는 영혼이 들어 와 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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