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 혜성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0.05.19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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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향가 <혜성가>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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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떤 분야에서 갑자기 뛰어나게 재능을 나타내며 나타난 사람을 보고 ‘혜성같이 나타났다.’ 라고 한다. 이 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혜성의 존재에서 사람들이 집중하는 점은 ‘갑자기, 빛을 발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지금은 과학의 발달로 혜성의 주기를 계산할 수도 있어, ‘우주쇼’라고 불리울만큼 혜성은 요즘 사람들에게 예쁘고, 신비한 즐길거리이다. 예를 들어, 비록 태어나기도 전에 나타나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매우 큰 관심거리가 됐다고 한 헬리혜성은, 보지못한 내 또래도 알만큼 유명한 혜성이다.
그러나 옛 사람들에게 갑자기 나타나서 밤하늘에 빛을 내는 혜성이 과연 즐길거리였을까. 만약 내가 그때 사람이었다면 굉장히 무서운 존재였을 것 같다. 또, 농사를 주로 지었던 시대에 별자리를 보며 농사일이나 중요한 날을 고르는 사람들에게 별이 떨어진다는 일은 정말 큰일이었을 것이다. 옛날에는 토테미즘적 신앙이 강했던 만큼 자연을 보고 길흉을 점치는 일이 많았다. 자연현상인 혜성은 이 시가와 관련기록의 내용을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흉조를 나타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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