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서의 시대구분
- 최초 등록일
- 2010.05.05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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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에서의 시대구분 필요성과 한계성, 그리고 종류 등을 서술하였습니다.
목차
1. 머리말
2. 시대구분의 필요성
3. 시대구분의 한계성
4. 시대구분의 필요성
5. 시대구분의 종류
6. 시대구분의 역사
7. 맺음말
본문내용
1. 머리말
고대에서부터 역사 발전을 몇 개의 특징적인 시대로 구분해 보고자 하는 시도가 있었다. 역사가 초인간적인 힘에 의해 지배되고, 그런 힘으로부터 항상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 고대인들은 신화적 관점에서 역사 발전을 구분하였다. 중세의 기독교적 역사 인식에서 나타난 시대 구분은 종교적인 관점에서 나타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시대 구분이 좀 더 합리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인간이 역사 발전 속에서 자신들의 독자성을 강하게 의식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이로서 인간은 역사 사실을 신적인 힘으로부터 독립시켜 현실적 변화 속에서 시대적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발전은 17세기 이후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로써 세계를 관조하는 특징적 관점에 따라 시대적 특징을 자각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19세기에 이르러는 시대 구분에 대한 다양한 이론이 제기되어, 역사 발전을 이해하려는 시각도 한층 더 넓어지게 되었다.
이처럼 역사는 본질적으로 ‘시간 속의 인간’을 다루는 학문이며, 시간적 변화에 관한 지식이다. 그리고 역사적 시간은 인위적으로 단절될 수 없는 연속의 개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시간을 토막 내어 전후로 구분한다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모순이 아닐 수 없다. 역사는 끊임없이 흘러가지만 앞과 뒤가 연결된 하나의 살아 있는 조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대에서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역사가들은 왜 역사를 굳이 여러 단계로 구분하려고 하는가?
참고 자료
이상신, 「역사학개론」, 1994, 신서원
임희완, 「역사학의 이해」, 1994, 건국대학교출판부
손영호, 「역사의 이해」, 1999, 학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