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시네마천국 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10.03.10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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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시네마천국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A+받은 유용한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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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989년, 내가 태어난 해에 ‘시네마천국’이 태어났다. 2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렇게 큰 여운을 줄 수 있는 영화라는 사실에 감명을 받았다. 사실 약 3시간 동안의 영화여서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았지만, 토토의 과거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알프레도한다. 이제 처음부터 영화를 비평해보고자 한다.
#1. 잔잔히 흐르는 바다와 열린 창문으로 흩날리는 커튼, 그리고 화분
인생의 굴곡 없이 저 보이는 바다와 같은 흐름으로 전개될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첫 장면이다. Zoom out을 통해서 그의 단편적인 삶에서 전체적인 삶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2. 알프레도의 죽음을 알려주는 토토의 내연녀
여기서 토토의 내연녀는 등을 돌린 후 알프레도의 사망 소식을 늙은 토토에게 알려주고 있다. 이는 그녀가 그의 죽음에 대하여 슬퍼할 필요도 없다는 것으로 자신의 일이 아니기에 무신경한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관계의 삭막함이 나타난다. 그리고 토토는 그의 죽음의 소식을 듣고 모빌 소리와 함께 어릴 적 토토를 회상하게 된다. 그녀와 그가 부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
#3. 몰래 영화를 보고 있는 토토
크고 맑은 눈을 가진 토토, 신부님이 검열을 하는 동안 그 아이는 영화를 몰래 훔쳐본다. 신부님의 종소리를 들으면서 해맑게 웃는다. 그 아이는 왜 영화를 저렇게 몰래 보고 있는 것일까? 실컷 영화에 빠진 토토에 빠져있는 것일까? 이 영화는 ‘cinema’라는 주제로 알프레도와 토토를 이어준다. 그들이 나이를 넘어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영화’는 소재이기 때문이다.
<중 략>
#15. 길
이 영화에서도 서편제와 같이 길이라는 요소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서편제와 같은 의미는 아니다. 소통하는 공간의 길이다. 어디든지 사람들이 북적이고,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이 마을의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는 그런 공간이다.
#16. 돌아온 토토
기식으로 나타내는 기법은 많은 영화에서도 이용되고 있다.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가 신하균을 강가로 끌고 오는 방향과 송강호가 다시 땅으로 끌고 가는 방향으로 시간의 차이를 나누면서 방향적인 감각을 나타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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