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에르네스트 르낭이 지은
민족이란 무엇인가? 라는 책을 읽고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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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민족이란 무엇인가. 에르네스트 르낭이 지은 『민족이란 무엇인가』는 말 그대로 민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쓴 글이다. 우선, 에르네스트 르낭은 민족이라는 개념이 고대, 공화정과 도시 왕정, 지역 공화정들의 연방제국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았다. 그가 생각하는 민족이라는 개념은 5세기 무렵에 일어난 게르만족의 대이동이 있은 후 부터 도입하게 되었다. 우리가 흔히 야만족이라고 부르는 게르만족의 이동이 민족의 개념을 도입하였다는 점이 나는 매우 흥미로웠다. 게르만족의 이동이 가지는 그 무엇이 민족이라는 개념을 만들게 되었을까? 그것은 아마 게르만족이 야만족이였기에 가능하였다고 본다. 게르만족들은 본래 땅에서 살고 있던 그리스-라틴족들과 접촉을 하면서 그들의 종교인 기독교를 받아 들였고, 그리고 그들의 언어인 라틴어를 사용하였다. 크게 이 두 가지 점에서 게르만족은 기존의 땅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과 융합을 이루었고, 그리고 그들은 여러 가지의 사건- 분열과 통합-들을 거치면서 오늘날의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에스파냐 등지에 살고 있다. 또한 게르만족의 이동과 그 후 10세기에 일어난 노르만족의 정복 활동은 귀족과 군사적 관습, 그리고 애국심을 만들어 냈다. 이로써 민족이라는 존재가 생겨나게 되었다.

그렇다면 민족을 어떻게 정의 내려야 하는 것일까? 에스네스트 르낭은 그 기준이 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을 소거해 나가면서 민족에 대해서 정의 내리고 있다. 먼저 르낭은 종족을 기준으로 삼았다. 고대 부족국가, 도시국가에서 종족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참고 자료

에르네스트 르낭 저 신행선 역,『민족이란 무엇인가』 ,책세상, 2002
이수인, 『민족주의와 민주주의의 정치학』, 실천문학사, 2001
한스 콘, 차기벽 옮김, 『민족주의』, 삼성 문화문고,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