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주의, 갈등주의, 해석학, 대자적 패러다임

소개글

교육사회학-기능주의, 갈등주의, 해석학, 대자적 패러다임

목차

1. 기능주의 패러다임
2. 갈등주의 패러다임
3. 대자적 패러다임
4. 해석학적 패러다임

본문내용

1. 기능주의 패러다임
-Dreeben의 학교 규범론-
교육기능이론에서 중요한 사회화 기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사람이 바로 학교 규범론을 주장한 Dreeben이다.
Dreeben은 학교가 가정생활과 산업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생활 사이를 이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주장한다. 즉 사회화의 담당자의 역할로 현대 산업 사회에서 생활하는데 요구되는 사회적 규범을 습득한다고 주장하면서 “학교는 학생들이 독립심, 능력에 따른 성취, 보편성, 특수성을 내면화하는 곳으로 본다.”라고 했다.
단순히 지식과 지적인 요소들만 전달해 주는 곳이 아니라 사회 규범의 습득에 그 목적을 둠으로서 눈에 보이는 단순한 교육과정 보다는 잠재적 교육과정에 초점을 두고 원만한 사회생활과 적응 그리고 개인적 성공에서 필수적이고 규범적 가치를 지니는 사회화 덕목이라고 제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학생은 교과목과 학교생활에서 이루어지는 상호작용을 통해 산업화된 민주사회에 적합한 네 가지의 핵심적 규범을 배운다. 즉 독립의 규범, 성취의 규범, 보편의 규범, 예외의 규범이 바로 그것이다. 독립의 규범은 학교에서 과제를 스스로 처리하게 하고 자신의 행동을 책임지게 함으로써 습득하는 규범이고 성취성의 규범은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그들의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는 전제하에 행동하는 규범이다. 보편성의 규범은 보편적으로 통용되는 일반화된 규범을 배우는 것을 말하며 예외의 규범은 특수성의 규범을 배운다는 말이다. 이 네 가지의 규범은 예시와 함께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려고 한다.

-예-
<수리 1등급 작년보다 8~13점 오를 듯 >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된 수리영역은 1·2등급을 가를 원점수가 지난해 수능에 비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라면 1등급에 포함됐을 점수를 받은 수험생들 가운데 상당수가 2등급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어렵게 출제된 외국어영역은 1·2등급 구분 원점수 추정치가 지난해보다 낮아졌다.

참고 자료

송병순, 임종익, 안병환, 이영호, 우은복, 김철훈(2002). 교육사회학, 서울:문음사.
조용환(1997). 사회화와 교육. 서울: 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