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미와 상대미
- 최초 등록일
- 2009.12.08
- 최종 저작일
- 2009.04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절대미와 상대미에 대한 제 생각을 적은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얼마 전 친구들과의 담소 중 어떤 한 친구가 살집이 좀 있는 외꺼풀의 전형적인 한국인 스타일의 친구에게 “넌 미국가면 인기 많겠다. 거기서 좋아할 스타일이야!”라며 우스갯소리를 던진 적이 있다. 주위 친구들도 맞다며 모두들 동의의 박수를 치며 웃고 떠들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웃자고 하는 말이었지만 이 경험은 나에게 ‘과연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계에 미의 절대성이란 존재하는가?’ 란 커다란 의문을 남겼다.
그렇다면 ‘아름답다’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사전적 의미로는 “보이는 대상이나 음향, 목소리 따위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어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하다.”이다. 여기서 ‘균형과 조화’란 말을 주목해 보자. ‘균형’이란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고른 상태를 의미한다. 또한 ‘조화’란 서로 잘 어울림을 뜻한다. 그렇다면 결국 아름다움이란 어떤 대상이 어느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고른 상태로 서로 잘 어울려 눈과 귀에 즐거움과 만족을 줄 만한 것을 의미하는 것일 것이다. 그러한 것은 개개인들의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에 의거할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그러나 개개인마다 개성이 각각 다르듯이 그 대상을 보는 시각은 천차만별 일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