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나잇 앤 굿럭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9.10.29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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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굿나잇 앤 굿럭을 보고 작성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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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국 언론사에 잊혀지지 않은 스캔들로 널리 알려진 영화, "굿 나잇 앤 굿 럭"은 나에게 굉장히 어려운 영화로 다가왔다. 뭐랄까... 사실 우리가 흥미를 느끼기에는 쉽지않은 내용이라는 걸 알고 있지만, 조금만 다른 시각으로 보면 색다른 재미를 주기도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1950년 상원의원 조 매카시는 미국 국무성 내에 공산주의자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화당의 지지를 얻은 그는 1954년까지 하원 반미활동조사위원회를 이끌며 숱한 정치가와 예술가, 시민들을 공산주의자로 고발했고 ‘매카시즘’이라는 단어를 만들어내기에 이르렀다. 그 짧은 시간 동안 매카시는 수많은 범죄를 저질렀지만, 무엇보다도, 미국에 공포를 퍼뜨렸다. 공산주의자로 몰릴까 두려웠던 사람들은 침묵했고 달아났고 다른 이를 붙잡아 함정으로 끌고 갔다. 엘리아 카잔이 동료 영화인들을 고발했듯이. <굿 나잇 앤 굿 럭>은 매카시의 권력이 절정에 달한 것처럼 보였을 그 무렵 침묵을 그치고 진실을 보도했던 언론인 에드워드 R. 머로와 그 동료들에 관한 영화다. 머로는 “역사를 부정할 수는 있겠지만 책임을 면할 수는 없다”면서 공포의 시대에 제동을 걸기로 결심한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 영화의 제목 ‘굿 나잇 앤 굿 럭’은 머로가 방송을 마치면서 건네곤 했던 인사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런던에서 전쟁뉴스를 보도해 명성을 떨쳤던 머로(데이비드 스트라던)는 CBS에서 시사 프로그램 <시 잇 나우>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프로듀서 프레드 프렌들리(조지 클루니)에게 지방신문에서 읽은 뉴스를 프로그램으로 만들자고 제안한다. 그 신문은 공군 마일로 라둘로비치가 재판도 없이 전역당했고 공산주의자로 추정되는 아버지와 누이를 고발하라는 강압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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