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로피] 엔트로피 독후감(엔트로피 분석, 엔트로피)
- 최초 등록일
- 2009.10.15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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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난 학기 중간고사 대체 레포트로 작성한 A+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제레미 리프킨과《엔트로피》
2. 내용요약
3. 엔트로피와 욕망의 증가
4. ‘진보’라는 이름의 기계만능주의적 세계관
5. 엔트로피라는 관점에서 본 인류의 역사
6. 현대인의 행복과 엔트로피와의 상관관계
7. 고엔트로피 문제의 해결책
8. 맺음말
본문내용
1. 제레미 리프킨과《엔트로피》
《엔트로피》의 저자 제레미 리프킨은 미국의 경제학자, 미래학자, 환경학자, 운동가, 저술가이다. 제레미 리프킨에 대한 평가는 항상 극단적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를 너른 시야로 지구적 구조와 미래를 바라보는 탁월한 사상가이자 활동가로 추앙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과학계에서 가장 증오받는 인물`이라는 타임지의 표현대로 그를 사이비 저술가, 기껏해야 영향력있는 선동가로 본다. 리프킨에 대한 이런 엇갈린 평가는 그의 30여 년 간의 활동이 언제나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열렬한 것이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77년 `경제조류재단`을 창설한 이후 리프킨은 십수 권의 논쟁작을 썼고, 전세계 20개국 500여개 대학에서 강연했으며, 미국정부의 각종 환경, 경제정책 방향에 입김을 넣었다. 그가 가장 천착하는 문제는 기술이 환경 및 제반 사회구조에 미치는 영향. 환경과 경제가 일정하게 통합된 구조임을 역설한 《엔트로피》는 그의 초기 대표작이자 80년대 미국의 대표적인 논쟁작 중 하나이다. 이후 리프킨은 광범한 현실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작업에 매진하여, 《노동의 종말》에서는 정보화로 소수 엘리트를 제외한 인간의 노동이 서서히 제거되어 나갈 것이라는 노동의 미래에 대한 예측을, 《바이오테크 시대》에서는 산업시대와 비견될 만큼 중요한 `유전자의 시대`가 인간성을 근본적으로 뒤흔들 것이라는 전망을, 《소유의 종말》에서는 문화마저 자본에 잠식되어 모든 경험과 시간이 상품화되는 `접속 시대`의 그림을 펼쳤다. 또한 부인 캐롤 그룬왈드 리프킨과 함께 열정적으로 펼치고 있는 채식운동과 녹색생활운동도 그의 활동 궤적에서 빼놓을 수 없다.
리프킨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은 주로 그의 과학적 엄밀성을 문제 삼는다. 리프킨은 경제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했을 뿐 정식적인 과학 교육은 받은 적이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