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사윤음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9.10.03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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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척사윤음에 대하여 발제한 A+맞은 보고서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 론 - 1
1. 척사윤음의 정의
1) 척사(擲柶)의 문자적 의미
2) 윤음(綸音)이란?
2. 저 자
3. 척사윤음의 종류
4. 척사윤음의 작성 배경
Ⅲ. 본 론 - 2
1. 구 조
1) 처음(1-5문단)
2) 중간(6-12문단)
3) 끝(13-15문단)
2. 내 용
IV. 본 론 - 3(이념적 근거)
1. 천주교의 하늘이해(복과 은총은 주는 하나님)에 대한 비판
2. 예수의 성육신에 대한 비판
3. 제사 폐지와 교황, 사제를 받드는 것 비판
4. 남녀가 회당에 함께 모임을 비판
5. 천당 지옥설 비판
6. `순교 = 복’이라는 믿음을 비판
7. 은밀히 모이는 천주교도들에 대한 비난
V. 나오는 말
본문내용
Ⅱ. 본 론 - 1
1. 척사윤음의 정의
1) 척사(擲柶)의 문자적 의미
斥 - 물리칠 척
‘무엇을 배척(排斥)하다’할 때 배척에서 사용 된 한자로서 내몰거나 추방한다는 의미에 가깝게 사용 되며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사용되었다.
邪 - 사악할 사
사욕(邪慾) 혹은 사교(邪敎) 등에 사용 된 글자로 부정한, 사악한, 바르지 않은 것 같은 수많은 나쁜 의미들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서는 부정하다는 뜻으로 사용 되었고 문맥상 사교(邪敎)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사교(邪敎)란 의미 그대로 ‘부정한 종교’라는 뜻으로 당시에 주로 서양에서 건너온 서학, 즉 천주교를 의미한다.
따라서 척사(斥邪)란 사교를 물리친다는 의미, 즉 천주교를 물리친다는 의미이다.
2) 윤음(綸音)이란?
전근대사회에는 특별한 대의기구가 존재하지 않았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입법권자는 국왕이었다. 국왕이 하는 말이 곧 법이 되었다. 윤음(綸音)이란 윤언(綸言)과 비슷한 말로 국왕이 아랫사람에게 내린 말을 뜻한다. 그래서 윤음도 왕의 말이므로 법적인 효력을 지녔다. 윤음의 종류는 비교적 다양해 양로 윤음, 권농 윤음, 충성을 표창하는 윤음, 그리고 백성들을 독려하는 윤음 등이 있었다. 윤음은 국가적 중대사가 있을 때 내리던 국왕의 특명이었다. 이러한 윤음의 기능을 볼 때 ‘척사윤음’은 그 당시 천주교를 금지하던 기존명령을 재확인하며, 박해의 정당성을 역설하는 것이었다.
2. 저 자
본관 풍양(豊壤). 자 희경(羲卿). 호 운석(雲石). 시호 문충(文忠). 1819년(순조 19) 식년문과(式年文科)에 장원급제한 뒤 응교(應敎)가 되고, 1822년 대사헌, 1826년 경상도관찰사를 거쳐 대사성을 지냈다. 1829년 세손부(世孫傅)가 되고, 1835년(헌종 1) 이조판서 때 순원왕후(純元王后) 김씨가 수렴청정(垂簾廳政)하면서 안동김씨 세도정치가 시작되자 풍양조씨의 중심인물이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