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과성서 - 탐방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6.03.20
- 최종 저작일
- 2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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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가장 인상적인 것
2. 숭실 역사를 통하여 새롭게 알게 된 숭실과 소감
3. 탐방 소개
4. 2층 : 숭실 역사실
5. 2층 : 근대화와 민족 운동사실
6. 3층 : 고고*미술실
7. 퀴즈
본문내용
* 가장 인상적인 것
-> 숭실대학교 기독교 박물관을 탐방하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아무래도 많이 들어보고 내가 아는 사람, 아는 물건이 아닐까 싶다.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때 국사교과서에서 배우고 보았던 것들이 전시되어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매우 인상적이었다. 우선 내가 들어보았던 것들에 대해 먼저 말하자면 근대화와 민족 운동사실에서 보았던 혼천의, 지구의, 대동여지도, 안익태 선생이 붓으로 작성한 애국가 곡보, 빗살무늬토기 등이 있었다.
우선 혼천의는 고대부터 천체 운행과 그 위치를 관측하던 천체 관측 기기로서 국사교과서에 빠지지 않는 자료 그림중 하나였다. 둘째로 지구의는 우리나라의 보물 883호로 19세기 중엽 실학자 최한기가 만든 지구본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청동제 지구의 이다. 우리나라의 보물 883호를 우리 숭실대학교에서 소유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또한 전시되어있던 지구의를 보면서 옛날에 특별한 기구가 없었을 테고 우주선이 있어서 지구를 내려다볼 수도 없었을 텐데 어떻게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 수 있었을까 싶다. 셋째로 대동여지도인데 이는 약 92만분의 1의 한국지도이다. 대동여지도는 산맥의 표현방법이 큰 특징이며 산계와 수계, 군현의 위치, 교통망 들을 상세히 표현 한 것이 특징이다. 늘 국사 교과서를 통해 세로가로 폭 10센티미터조차 되지 않는 작은 그림으로만 봐서 이렇게 클줄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컸다. 김정호 선생의 혼이 담겨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넷째로 안익태 선생이 붓으로 작성한 애국가 곡보이다. 이 애국가 곡보에는 오른쪽 상단에 안익태 선생의 친필 사인이 되어있다. 무엇보다 옛날에는 붓이 보편화 되어있었으니 당연하지만 붓이 어색한 현재에서 본 애국가 곡보는 신선했다. 굵직굵직하게 그려진 곡보가 여느 다른 곡보보다 힘있고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